5월-7월에 절정! 도쿄 근교 꽃밭 명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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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제철인 꽃의 시즌이 지났다. 그럼 이번엔 초여름에 제철을 맞이하는 꽃들을 알아봐야 할 차례! 푸른 하늘 아래 빛나는 계절, 여름. 이때도 매우 아름다운 꽃들을 만날 수 있다. 도쿄 근교에서 5-7월에 절정인 꽃밭 명소들을 정리해보았다.
[ 일본 도쿄 숙소 보러가기 ]
1. 장미 - 게이 세이 장미원, 치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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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blo.jp관동 지방 최대의 장미원으로 일본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모이는 인기 있는 장소다. 5월부터는 봄 장미가 제철을 맞아 1년에 한 번 가장 아름다운 장미를 볼 수 있다. 장미를 상징하는 핑크빛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기온이 높은 5월에서 7월의 계절에 알맞게 즐길 수 있다. 평생 볼 많은 장미를 한 번에 볼 수 있어 장미를 사랑하게 될 수밖에 없다.
2. 수국 - 메이게츠인, 가나가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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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ience.link6월 상순부터 6월 하순에 가장 만발하는 파란색의 수국을 마음껏 볼 수 있는 곳이다. 정원이 아름답기 유명해 수국과의 조화가 멋스럽다. '깨달음의 창'이라 불리는 원형 창문이 굉장히 유명하니 꼭 볼 것. 일본의 역사를 느끼면서 계절의 꽃을 즐길 수 있어 힐링 장소로 제격이다.
3. 수국 - 국영 쇼와 기념 공원,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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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com사계절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국영 쇼와 기념 공원. 4월에는 튤립이 제철이었다면 5월에는 아름다운 수국을 즐길 수 있다. 기분까지 흐려질 수도 있는 장마의 계절. 화려하고 아름다운 수국을 보면 빗소리까지 좋아하게 될 수 있을 것이다.
4. 라벤더 - 탄바라 라벤더 파크, 군마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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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ruokaohjeet.blog110.fc2.com보라색 라벤더가 완연한 밭을 만날 수 있는 관동 지방에서 몇 안 되는 명소다. 아름다운 보라색 라벤더의 향기에 싸여 멋진 정취를 맛볼 수 있다. 라벤더가 제철을 맞이하는 7월 중순부터 8월 사이가 가장 피크. 이 라벤더 밭은 고도가 높은 곳에 위치해서 비교적 기온이 낮아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5. 해바라기 - 나리타 유메 목장, 치바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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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ttraveler.com한여름에 가장 예쁜 해바라기들을 볼 수 있는 나리타 유메 목장.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하순에 걸쳐 '해바라기 미로'라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염소 등의 동물과 만날 수 있어 목장의 즐거움도 누릴 수 있는 곳. 해바라기 밭 이외에도 즐길거리가 많아 가족 여행이나 커플 여행에 적합하다. 여름 외출 장소로 매우 추천하는 곳.
6. 해바라기 - 오이와 플라워 가든, 군마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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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ken.net사계절의 꽃밭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긴 하지만, 특히 여름 시즌의 해바라기 밭이 인기다. 7월 하순부터 9월 상순까지 일면에 퍼지는 노란 해바라기 밭의 절경은 일본에서도 주목받을 만큼 아름답다. 많은 해바라기에 둘러싸여 멋진 사진을 찍어보자.
mandarinoriental.co.jp위에 소개한 곳들은 관동지방에 속해있으며, 도쿄에서 가까워 당일치기로도 다녀올 수 있다. 도쿄에 숙소를 두고 당일치기 꽃밭 여행을 가보자! 도쿄엔 럭셔리 호텔이 즐비할뿐더러, 캡슐호텔의 성지라 불릴 만큼 인기 만점 캡슐호텔들도 많다. 올스테이에서 정리한 글들이 있으니 취향에 맞게 골라보길 바란다.
[ 캡슐의 성지, 갑 오브 갑 도쿄 추천 캡슐호텔 바로가기 ]
앞으로의 계절에 제철을 맞이하는 꽃밭 명소들을 소개해보았다. 장미와 수국, 해바라기 등 5월에서 7월의 초여름에 가장 아름다운 꽃들이 의외로 많다. 일본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은 꼭 참고하여 아름다운 제철 꽃을 놓치지 마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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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공 : 객원작가 김 정 (bdn0107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