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도 높은 여행, 타이베이 여행 코스 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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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스펀 올드스트릿오늘은 우정 여행, 가족 여행, 커플 여행 그 누구와 가도 만족도 높은 후기를 자랑하는 여행지 바로 타이베이를 소개한다. 한국인들 입맛에 맞는 먹거리가 가득하고 짧은 이동 시간에도 가볼만한 관광지가 많아 즐길 거리도 풍족한 여행지, 타이베이를 알아보자.
인천 공항에서 2시간 반이면 타이베이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더위가 물러난 11월부터 3월까지는 평균기온 약 12도에서 23도로 한국보다 따뜻하고 비가 잘 내리지 않는다. 여행하기에 특히 좋은 날씨라 가을 겨울 여행지로 인기가 많다.
1. 영화 같은 풍경 '지우펀'
타이베이 여행 일정 추천 지우펀 © 대만관광청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본 적 있는가? 본 적이 있다면 지우펀을 보자마자 아! 하고 영화 속 장면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여러가지 먹거리를 파는 먹자 골목이 이렇게 예쁠 수 있나, 싶은 생각에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를지도 모른다. 매력적인 풍경과 먹거리 모두 한번에 즐겨보자.
2. 바람이 빚은 예술작품 '예류 지질공원'
예류 지질공원 © New Taipei City Government예류 지질공원은 타이베이에서 차로 조금 떨어진 외곽지역에 위치한 명소로, 보통 택시나 버스로 진행하는 당일투어를 이용해 많이 방문한다. 바람과 파도의 침식 작용으로 빚어낸 독특한 암석들을 바라보다 보면 자연의 힘에 나도 모르게 감탄하게 된다.
3. 소원을 담아서 '스펀 천등 날리기'
타이베이 여행 일정 추천 스펀 천등 날리기 체험스펀은 천등 축제가 열리는 장소로 축제가 열릴 땐 수천 개의 천등이 날아가는 장면을 볼 수 있다. 함께 여행중인 여행메이트와 각자 소원을 담아 천등을 날려보내며 행복한 여행과 일상을 염원해보자. 천등 날리기 외에도 스펀은 오래된 기찻길 마을로 유명하여 기찻길에 바짝 붙은 작은 가게들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다.
4. 타이베이 핫플은 다 여기에 '시먼띵'
시먼띵한국에 명동, 일본에 시부야가 있다면 대만엔 시먼띵이 있다. 시먼띵은 낮과 밤 평일 주말을 가리지 않고 항상 어마어마한 유동인구가 붐비는 지역으로, 한국인 관광객에게 유명한 곱창국수와 버블티 가게가 여기에 있다. 이외에도 맛있는 식당과 카페도 모두 시먼띵에 있으니 뺄래야 뺄 수 없는 필수 코스다.
5. 야경은 여기에서 '타이베이 101'
타이베이 101 타이베이 101의 본명칭은 사실 타이베이 금융센터로 2009년까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타이베이에선 랜드마크로 자랑스럽게 여겨지고 있으며 매년 연말엔 새해 카운트다운과 함께 불꽃축제가 열린다. 불꽃축제는 없더라도 전망대에 오르면 360도로 야경을 볼 수 있으며 날씨가 좋으면 91층 야외 전망대도 이용할 수 있다.
6. 야외에 흐르는 온천수 '베이터우'
베이터우 지열곡 © 타이베이시정부 관광국가족과 함께 가거나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이곳에서 1박도 추천한다. 베이터우는 사시사철 뜨거운 온천수가 샘솟는 자연온천으로 지열곡은 주변 온천 리조트와 숙소에서 사용하는 온천수의 근원지로 바로 옆에 온천 공원에 가면 야외에서 직접 온천물에 발을 담가볼 수도 있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온천 박물관도 있으니 꼭 한 번 들려볼 것을 추천한다.
마이트립로그의
타이베이 호텔 추천 콘텐츠
타이베이 미드타운 리처드슨
미드타운 리처드슨은 시먼역 바로 앞, 타이베이 번화가의 한가운데에 위치해있다. 아종면선 등 시먼딩에서 한국인들에게 인기 많은 맛집들을 도보 10분 안에 걸어서 갈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번화가 한복판에 위치하면 가격이 비싸진 않을까 걱정하는데 기간마다 조금 다르지만 9월 기준 주말 1박에 10만원대로 매우 합리적이다.
타이베이 가든 호텔
MRT 샤오난먼역과 시먼역 중간에 위치한 타이베이 가든호텔은 일정을 꽉 채워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여행객에게 딱이다. 샤오난먼역에서 타면 공항과 외곽 관광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데다가 호텔에서 관광지 무료 셔틀버스와 무료 스낵바 서비스도 제공한다. 합리적인 금액에 위치 좋은 숙소를 찾는다면 가든 호텔. 이름 그대로 루프탑에 갖춘 야외 가든은 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