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여행 떠나자! 제주 벚꽃&유채꽃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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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오는 곳 제주. 매화를 시작으로 3월 말부터는 벚꽃축제도 개최된다. 핑크빛 매화와 벚꽃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제주를 대표하는 유채꽃도 봄을 맞이해 활짝 피어났다. 제주의 봄 여행을 즐긴다면, 이곳은 꼭 가보자. 제주의 봄꽃여행을 즐길 수 있는 명소를 추천한다.
서귀포 녹산로
유채꽃과 벚꽃이 함께 자리한 봄의 진풍경을 만나고 싶다면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한 녹산로를 추천한다. 마치 여행 잡지 속에서만 볼 수 있을 것 같은 아름다운 봄의 색이 길 양쪽으로 늘어져 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꼽혔던 곳이다.
제주 국제공항 인근 전농로 벚꽃길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벚꽃길인 전농로 벚꽃길. 제주를 대표하는 왕벚꽃이 터널을 이루어 핑크빛 봄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또 공항과 가까워 여행의 시작, 끝에 즐기기에도 좋다. 차로는 공항에서 약 5분 거리. 인근에 맛집도 많아 제주의 먹거리와 꽃길을 함께 즐겨보자.
산방산 유채꽃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것이 좀 아쉽지만 1천 원의 비용이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과 인생 사진을 담아낼 수 있는 스팟이다. 우뚝 솟은 산방산과 파란 바다, 맑은 하늘이 함께 어우러져 제주스러운 사진 찍기에는 이곳이 딱이다
제주대학교 길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노란 은행이 장관을 이루어 제주의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꼽히는 제주대학교 길. 일명 #제대벚꽃길 로 불리며 벚꽃 명소로 손꼽힌다. 봄처럼 싱그러운 청춘들과 함께 제주의 봄을 거닐어 보자.
대록산 (큰사슴이오름)
서귀포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한 오름인 큰사슴이오름은 경사가 완만해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고, 봄이 되면 유채꽃이 길 가득 채워 봄나들이 장소로도 딱이다. 넓은 제주 평야에 한가득 피어오른 유채꽃과 야생화를 만날 수 있다.
봄꽃 여행하기 좋은 제주 추천 숙소1
서귀포 추천 호텔 : 더 쇼어 호텔 제주
서귀포에 자리하고 있어 벚꽃과 유채꽃이 함께 자리한 녹산로, 유채꽃 명소인 대록산(큰사슴이오름) 을 여행하기 좋은 더 쇼어 호텔 제주! 객실 내에서 보는 아름다운 바다 전망과 실내, 실외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이 좋아 제주 여행 중 관광과 쉼의 밸런스를 완벽하게 갖출 수 있는 호텔이다.
봄꽃여행하기 좋은 제주 추천 숙소2
제주공항 인근 호텔 : 라마다앙코르 제주연동
제주 국제공항과 가까우면서도 룸 컨디션 좋고, 조식 맛있고, 가격 괜찮은 호텔을 추천하자면 라마다 앙코르 제주 연동일 것이다. 택시로 이동한다 해도 10분 안팎으로 소요되어 아침 비행기를 타거나, 렌터카를 반납한다 해도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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