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9년이 된지도 벌써 한 달이 갔네요.
아직도 2018년이라고 적는 것에 더 익숙한데, 시간은 참 빨리 갑니다.
1월에는 꽤 열심히 자리를 지켰습니다...라고 쓰기에는 중간에 튄 날도, 지각한 날도 꽤 있어서 부끄럽네요.
1월의 새로운 시도는 책을 통한 남녀 매칭 프로그램 '러브블루스'입니다. 파일럿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최근 1기를 다시 모집했습니다. 후기를 전해주신 분도 있지만 대부분 그 후 연락이 없으셔서 정말 사귀셨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 한 커플은 잘 되었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다른 분들도 잘 만나고 있으셨으면 좋겠네요^-^
2월부터는 독립출판물 <영수증 하고 싶은 말>의 작가 이소영 님이 숍인숍(shop-in-shop) 형태로 '원룸서재'라는 서가를 운영합니다. 소영 님의 안목으로 선택된 좋은 책들을 기대해주세요!
2.
2월 오픈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설 연휴 휴무는 5일과 6일입니다. 4일은 이소영 님이 2시부터 7시까지 오픈합니다.
- 기본적으로 화~토 1시-6시, 7시-9시에 운영합니다. 독서모임/프로그램 예약 손님 등으로 인해 닫아두는 시간을 고려한 오픈 시간은 매번 인스타그램 @bookstore_lizzyblues를 통해 하루 전에 공지합니다.
- 예상 가능한 닫아두는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2/14, 2/28 목요일 저녁 8시-9시 : 2주에책한권 북클럽
>> 2/12, 2/26 화요일 오후 1시-3시 : 영어소설클럽 1기
>> 2/13, 2/27 수요일 오후 1시-3시 : 영어논픽션클럽 1기
>> 2/15 금요일 : 서촌 부쿠엠에서 열리는 최혜진 작가 북 토크 참석을 위해 5시 30분까지 단축 영업
>> 2/16 토요일 : 조카 돌잔치 때문에 5시까지 단축 영업
3.
이상입니다.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고, 2월에 뵙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