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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리지 Lizzy Jan 30. 2019

[공지] <3인칭 주인공 시점> 2월 참가자 모집

인터뷰를 바탕으로 초단편 소설을 써드립니다

1.

인터뷰 서점 리지블루스의 메인 프로그램 <3인칭 주인공 시점>을 정식 런칭합니다.

2018년 11월 파일럿 테스트 기간 동안 5명을 인터뷰했고 5개의 소설을 공개했습니다. 2018년 12월 ~ 2019년 1월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된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은 8명을 인터뷰했고, 현재까지 4개의 소설을 작업했고 1개의 소설을 공개했습니다. 베타 테스트 기간에는 비공개를 원하시는 분이 있어 모든 작업물이 공개되지는 않을 예정입니다.


(공개한 소설 보기)

#1. 아빠의 사진

#2. 도그 우먼 

#3. 참 예쁘다

#4.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은 

#5. 보통의 금요일

#6. 궁극의 상담 프로그램 


2. 

<3인칭 주인공 시점> 2월 신청자 모집

- 프로그램 구성 : 약 1시간가량의 1:1 인터뷰 후 인터뷰이를 주인공으로 한 초단편 소설을 제작해 pdf파일로 제공(분량은 약 A4용지 5장). 소설 제작에는 약 3주의 시간이 소요. 

- 프로그램 진행 장소 : 
<기본> 수원 리지블루스(네이버/다음 지도 검색)
<옵션> 사당/강남/을지로 지역 카페 또는 스터디룸(출장료 및 장소 이용료 3만 원 추가) 

- 가격 : 
1) 추후 소설의 공개 및 배포에 동의할 경우 : 70000원
2) 소설을 개인 소장하고 싶은 경우 : 100000원 

- 예약 가능 기간 : 2019년 2월 1일~2월 28일 중 리지블루스 운영시간(매주 화~토 오후 1시-6시, 7시-9시)에 예약

- 모집 인원 : 선착순 4명 

-> 이 링크를 눌러 신청서를 작성해 주세요!


#환불 및 날짜 변경 관련 안내 사항

- 날짜 변경은 최초로 예약된 인터뷰일 기준으로 하루 전까지 연락주시면 가능하며, 2번까지 변경할 수 있습니다.

- 환불은 예약된 인터뷰일 기준으로 3일 전까지 연락주셔야 가능합니다. 



3. 

파일럿/베타 테스트 참가자의 반응


- 현재까지 피드백을 주신 분은 총 6명입니다. 만족도 평균은 5점 만점에 4.06점입니다. 대체로 소설에 픽션 요소가 많이 들어갔거나, 애초부터 본인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바라는 바가 명확했던 분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 <한없이 소중했던 사람이 있었음은>의 인터뷰이였던 김해성(가명) 님의 만족도 및 소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인터뷰이의 소설 만족도 : 4.5점/5점
- 소설을 본 인터뷰이의 소감 :
프로그램에 참여한 목적에 부합합니다. 내 이야기를 짧은 미니시리즈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느껴보고 싶었는데 잘 충족이 되었습니다. 의외로 활자로 된 이야기가 매우 생생한 장면처럼 느껴졌는데 단편적인 기억들의 힘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짧은 글인 만큼 '소설'이 가지는 기승전결이나 주제의식, 인터뷰를 기반으로 하지 않는 허구 창작 부분은 완전한 소설을 기대하시는 참가자라면 아쉬울 수 있는 부분이나 저한테는 해당되지는 않았습니다. 

적어주신 것처럼 분량도 짧고 제 역량도 아직은 부족하다 보니 소설에서 기승전결이 뚜렷하지는 않습니다. 


- <보통의 금요일>의 인터뷰이였던 장소라(가명) 님의 만족도 및 소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인터뷰이의 소설 만족도 : 4점/5점
- 소설을 본 인터뷰이의 소감 :
소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논픽션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사실만 나열되어 있어서요. 저는 은근히 뜨끔하더라고요. 그 외에는 다 좋았습니다. 

처음으로 인터뷰하고 소설 작업을 했던 분의 피드백입니다. 픽션 요소를 하나도 넣지 않고 작업했었는데, 이후에는 인터뷰를 하기 전 픽션 요소를 얼마나 원하는지 꼭 물어봅니다. 


제 설명은 여기까지입니다. 

문의사항은 댓글/인스타그램 메시지(@bookstore_lizzyblues)/카카오톡 '리지블루스'를 통해 물어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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