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편] CFA lv1 합격 수기

by My Well

'25.8월의 합격 수기다. 지난 '24.10월 부터 다시 공부하기 시작했지만 막상 5월에는 회사시험도 있고 업무 적응도 하느라 디퍼한 끝에 1년 만에 시험을 보게 되었다. 모든 과목을 1 회독하고, 협회에서 제공하는 Practice 문제 중 난이도 difficult인 것을 제외하고 한 번씩 풀어 본 준비상태였지만, 뭔가 완전히 체득하지는 못한 상태로 시험장에 들어갔다.


오후 3시 시험에 응시했다. 푹 잠을 자고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은 좋았지만 긴장감 있는 상태로 3시까지 버티려니 꽤나 피곤했다. 일찍 도착해서 카페에 자리를 잡고 마무리하다 들어가려는 심산이었는데 예상보다 카페는 시끄럽고 추워서 정리해 둔 포인트들을 겨우 복습하고 들어갈 수 있었다.


1교시는 풀다 보니 시간이 부족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아서 중반부터는 원샷원킬 전법으로 후닥닥 풀었는데, 계산문제가 엄청 어렵게 나오지는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2교시는 1교시에 비해서는 여유로운 편이었지만 Fixed income 과목을 공부한 지 오래돼서 듀레이션 부분이 기억이 잘 안 났고, 그 부분을 많이 찍었다...

결과기록


시험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편하게 놀다가 어제 결과메일을 받았다. 아주 근소한 차이다. 일단 다행이다. FI는 예상대로 점수가 좋지 못한데 Econ과목과 CI과목점수가 낮아서 의외다. 문제가 많지만 과목도 많다 보니 한 문제가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


<계획>

돌이켜보면 지난 8월에는 시험이 다가올수록 고통스러웠던 기억이 난다. 공부는 덜 되었는데 시험은 다가오고, 휴가철이라 놀고 싶고, 응시료와 과거의 시간들이 떠오른다. 그렇게 고통이지만 또 재밌는(?) 부분도 있다 보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 스텝을 등록하고 말았다. 하는만큼 결과를 얻는 시험임을 명심하고 시간을 충분히 써야 한다.


1. 시험 최소 2개월 전까지 강의 수강과 1 회독을 완료하고, 2개월 전부터는 문제풀이와 복습에 집중한다.

2. 공부할때 요약하면서 전체적인 흐름을 그린다.

3. 출퇴근시간, 휴게시간 등 틈새시간활용한다.

4. 살아있는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뉴스와 실제를 보면서 지식 접목한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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