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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상담자 혜운 Sep 30. 2024

널 사랑하는 것과는 별개야































































































봄, 가을을 정말 좋아했었는데

지금도 여전하기는 한데

아이 몸에 드러난 알레르기 반응들을 보면 속이 많이 상한다.

신경 써야 할 것도 많아서 귀찮고 짜증 난다.

막상 같이 있으면 재미있을 때가 더 많은데

지금은 알레르기 때문에 지쳐있을 때라

그냥 쉬고 싶다는 생각뿐이다.

기나긴 이번 연휴 동안

잠깐이라도 달리기 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나

남편의 동태를 잘 살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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