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뜨기 시작하면서부터
잠들 때까지
상상놀이는 끝나지 않는다.
내가 초 3 무렵
엄마가 사과 깎는데 그 옆에서 내가
지금 시합하는 중이라고 절대 사과 껍질이 끊겨서는 안된다고
난리부르스 쳤는데
엄마는 무반응이었다.
그때의 엄마 심정이 이해가 되는 듯하다.
ㅋㅋㅋㅋㅋㅋㅋ
#상상놀이 #역할놀이 #엄또 #또라이엄마
#귀여운녀석
심리학을 전공한, 심리상담을 하는 상담자. 일상에서 일어난 내 마음의 변화, 내 아이의 마음, 더 나아가 타인의 마음을 바라보며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