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쟁이 이모가 있어 다행이다.
아이 표정이 급 편안해진 게 느껴졌다.
이모랑 언제 그런 대화를 나눴냐며
같은 학교 다녔냐고 묻는데
같은 학교 다녔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럼 더 많은 쫄보 에피소드 저장해뒀을 텐데.
그럼 들려줄 이야기 더 많았을 텐데.
아쉬웠다.
#또라이엄마 #쫄보이모
심리학을 전공한, 심리상담을 하는 상담자. 일상에서 일어난 내 마음의 변화, 내 아이의 마음, 더 나아가 타인의 마음을 바라보며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