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연필로 그리는 제주 풍경화
1. 종이 고르기
시간의 어떤 순간
색색 연필로 그리는 제주 풍경화
색연필로 그리는 제주 풍경화
미술재료
1. 종이 고르기
그림을 그리기 전 미술도구를 선택하는 과정은 설레기도 하고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를 두고 고민을 하지만 스스로 알아보고 선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재료를 접하지 않은 상태에서 미술재료의 기준을 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양한 종이를 접하고 그려본 경험으로 종이의 생각을 주관적인 입장에서 적어 보려고 합니다.
다양한 종이종이는 황목, 중목, 세목으로 나뉩니다. 황목은 결이 거칠고 중목은 황목에 비해 결이 덜 거칠며 세목은 부드럽습니다. 브랜드마다 조금씩 차이를 두고 있고 고가의 종이부터 값이 싼 종이까지 다양합니다.
저는 색연필 그림을 그릴 때 아르쉬지 세목 300g을 사용합니다. 종이가 견고하고 여러 번 덧칠을 하여도 종이는 크게 변형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섬세한 부분까지 표현이 가능하며 풍부한 색감과 깊이를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르쉬지 라인은 가격이 비싸며 고가입니다. 연습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부담이 있는 금액입니다. 연습을 충분히 하고 전문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할 무렵부터 사용하는 권합니다.
이탈리아 파브리아노 드로잉북종이를 구입할 때 너무 얇은 종이를 선택하게 되면 색칠하는 과정에서 명암을 진하게 표현할 때 종이가 찢어지거나 종이의 변형이 올 수 있습니다. 180g 이상 되는 종이를 추천합니다.
파브리아노사 브리스톨
캔손 이매진 스케치북추천 스케치북: 이탈리아 파브리아노사 드로잉북, 파브리아노사 브리스톨, 캔손사 이매진 스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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