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 생각) '너어무'와 '대애박'

by nabiway 나비웨이

(틈새 생각) '너어무'와 '대애박'


방송인들이 너무라는 단어를 남발한다. 너무도 아니고 '너어무, 너어무'다. 대박이라는 단어도 남발이다. 대박도 아니고 '대애박, 완전 대애박'이다.


맵고 짜고 뜨거운 음식에 혀가 중독되듯이 맵고 짜고 뜨거운 발성에 귀가 중독된다. 가히 국민적 중독이다. 감정 전달에서의 빨리빨리 문화현상일 테다.


맵고 짜고 뜨거운 음식을 줄여야 하듯이 맵고 짜고 뜨거운 발성도 줄여야 하지 않을까. 단지 의식만 하고 있어도 그 사용 빈도가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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