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큰 테마로 숙성시킨다

by NABIway

큰 테마로 숙성시킨다


책 쓰기에서 테마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테마가 책의 전체 흐름을 좌우한다. 전공, 경험, 트렌드 속에서 테마를 찾아낸다.


책이나 신문이나 영상이나 일상에서 획기적인 영감이 떠오르면 그것이 큰 테마로 숙성될 때까지 오래 가슴에 품고 키운다.


아이디어를 발굴해 숙성시키면 테마가 나오고 테마를 숙성시키면 콘텐츠가 나오고 콘텐츠를 숙성시키면 작품이 나온다.


현란한 글 솜씨가 좋은 책을 보장해 주지는 못한다. 좋은 삶에서 좋은 책이 나올 수 있다. 차별적인 메시지가 있는 삶인가.

keyword
작가의 이전글반전에 반전이 거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