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것. 아름답다
중세시대 4원소설은 불, 공기, 물 그리고 흙이 만물의 기본이라고 보았다. 그리고 모든 물질은 이 네 가지가 각각의 비율에 맞게 조합되어 있는 상태라고 믿었다. 따라서 수은이나 납을 잘 다루기만 하면 금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를 실제로 시도한 사람들이 있다. 우리가 연금술사라고 부르는 사람들. 위대한 과학자 아이작 뉴턴도 그중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결과적으로, 어떤 연금술사도 금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하지만 연금술은 화학 실험 방법과 측량법, 측량 기구 등의 발달로 현대 화학의 형성에 큰 기여를 하였다. 연금술을 뜻하는 ‘alchemy’는 ‘chemistry(화학)’ 의 어원이 되었다.
누구나 크든 작든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혹시나 실패가 두려워
도전에 망설이는 사람이 있다면
이 연금술사 이야기가 큰 용기를 줍니다.
목표를 끝내 이루지 못한다고 해도
도전하는 과정에서 뜻밖의 다른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금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연구에 매진한 연금술사들.
그들 중 누구도 끝내 금을 만들 수 없었지만
우리는 그들을 ‘연금술사’라고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