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을
사회초년생에게

by 경험디자이너 나음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을 사회초년생에게


어린시절 생각했던 미래의 내 모습과는 조금 동떨어진 삶을 살고 있는 당신에게

의도치 않은 행동으로 원인모를 오해를 받고 있을 사회초년생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글을 쓰고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제가 사회초년생때 아등바등 인정받기 위한 삶을 살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돌이켜 보면 별거 아닌 이야기와 사건, 상황이 내 세상의 전부인줄 착각하며 저를 몰아붙이던 때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조금 더 열심히 하면 좋은 성과가 보여 회사에서 인정받게 되겠지,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어 내가 꿈꾸던 미래의 멋진 직장인이 되겠지 순수하게 생각하던 저는 회사와 타인의 시선에 저를 맞추려 너무 크거나, 너무 작은 역할 속에서 맞지 않는 옷을 입기 위해 무던히도 애썼습니다.


여전히 저는 애쓰는 삶을 살고 있지만, 첫 사업을 맡아 경험하던 그 때와는 조금 다른 애씀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나를 들여다보는 애씀, 진짜 내 본질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하며 타인과, 회사와 사회적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나만의 속도를 찾는 것이 지금 제가 하고 있는 노력입니다.


오랜 노력 끝에 새출발을 시작하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과 당부의 말씀을 함께 드리고 싶습니다. 처음을 멋지게 마무리하며 아마추어가 아닌 전문가가 되고 싶은 마음에 무리하기 보다 나를 챙기며 모두가 처음이 있음을 인정하고 이 순간 아마추어인 나를 격려해 주세요.

너무 멋져 보이는 선배 혹은 멘토들에게도 처음의 순간이 분명 존재했음을 생각하며

나답게 시작하고 고민하고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주눅들 필요도 없고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 이 시간 이 책을 읽고 있음은 처음을 잘 보내고 있다는 마음의 증거이니까요.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단단하게 조금씩 더 나이질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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