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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엄마달
Jul 15. 2021
그때보다 더 반짝이는
그때보다 더 반짝이는.
뜨겁지도 설레지도 않지만
불편하지도 불안하지도 않아
따뜻하고 편안해
아주 조금씩
바래져가는 듯한 이 젊음도
당신과 함께여서 덜 아쉬워
그때의 우리보다 더 반짝이는
보석까지 우리에겐 있으니까
keyword
젊음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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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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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고군분투 육아와 따뜻하고 감동적인 순간들을 남기는 엄마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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