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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이베리 Feb 12. 2016

섣불리 울지 않겠습니다

오늘을 살기 위하여

"떨리는가슴이라는 오래전 드라마에서요 늘 걱정많고 상처받을까봐 두려워하던 여자가 말합니다.
'봄엔 봄을 여름엔 여름을 가을엔 가을을 겨울엔 겨울을 살겠습니다. 섣불리 울지 않겠습니다.'
미리걱정하느라 그리고 언젠가찾아올 행복을 기다리느라 지금의행복을 놓치면안되겠죠?"


-멜론 아이유의 아담한 라디오 오프닝 중



나에게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오프닝....몇번을 다시 들었는지 모르겠다. 나는 진정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지. 어제 혹은 내일을 살고있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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