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하는 일, 재밌게 하고 싶어

나의 타겟은, 예전의 나다.

나는 자기계발서를 잘 읽지 않았다. 성공한 사람들의 잘난 이야기가 와닿지 않았고, 회사와 나는 철저한 계약관계라 생각했기 때문에 일의 의미나 재미를 생각해보라거나, 좋아하는 일을 찾고 열정적으로 하라는 말들이 현실감있게 들리지 않았고, 저 정도 이야기는 나도 하겠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던 듯.

그래서,
글을 쓰거나 강연을 할 때 이 생각을 제일 많이 한다.

예전의 나에게 이 말이 가닿을지.
아주 조금이라도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실행을 고민하게 만들수 있을지.

성공한 사람들의 우아하고 화려한 이야기보다,
바로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의 위기와 고민, 변화를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싶었던 이유.

이미 일을 재밌게 하시거나 잘하시는 분들이
《어차피 하는 일, 재밌게 하고 싶어》
글을 많이 읽어주고 계시지만,

회사 일은 어차피 재미가 없고, 일에서 자아실현을 생각하는 것은 사치고, 일의 재미를 이야기할 시간에 돈 벌 생각을 하는게 더 생산적이라고 생각하는, <일의 재미를 잊은 분들>에게 더 많이 가 닿았으면..하는 욕심.

타겟의 Persona를 너무 어렵게 잡은 것 같기도 하다.

+결론, 이러나 저러나 많이 읽어주세요 :)
https://www.folin.co/book/917

어차피 하는 일 재밌게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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