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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나경 Feb 05. 2016

행복 찾기.......


행복하고 싶다면....

내 행복이 어디 있나... 열심히 찾아야 하는 것.....

가끔 불행하다고 한숨 쉬는 사람들을 만나면

그들은 불행 찾기의 천재였다.

가끔 행복을 느낄 것이 아니라

정신 차리고 집중해서 보물찾기를 하듯 행복을 찾고 싶다.





그런 맥락에서 요즘 읽는 사히토 히토리는 참 멋진 사람이다.

일상 속에서 우리가 보다 마음 편하게

보다 즐겁게 

보다 행복하게

꿈꾸는 삶을 살 수 있게 힘차고 담백한 언어로 격려해준다.





당연한 일에 감사하기 시작하면

더 많은 행복을 느낄 수 있다.

행복은 결국 당연한 일에 얼마만큼 기뻐 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나는 매일 아침, 점심, 저녁 세끼를 먹을 수 있는 것이 기쁘다.

어떤 반찬이 나와도 기쁘다.

이는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 있어서,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어서 기쁜 것이 아니다.







행복에 둔한 사람은 장미꽃 백만송이를 봐야 그제야 이쁘다고 말한다.

하지만 장미꽃 백만송이는 좀처럼 보기 어렵다.

그보다 길가에 핀 민들레를 보고 예쁘다고 생각하는 것이

행복이 아닐까?

조그만 꽃을 보더라도 예쁘다고 생각하면 매일 행복해진다.

즉 행복을 느끼는 레이더의 감도를 항상 높여 두는 것이 중요하다.

레이더의 감도가 떨어지면 눈 앞에 있는 행복을 놓치게 되지만,

감도를 높이면 자신의 주변에 얼마나 많은 행복이 있는지 알게 된다.

....






행복은 물질이 아니다.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다.

그렇게 때문에 항상 자신의 행복 안테나를 켜 두어야 감도가 떨어지지 않는다

만일 당신이 지금의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면 

행복을 느끼게 해 주는 안테나가 잘 서 있는지,

에리더의 감도가 낮지는 않은지 점검해 보자.

그러면 '여기도 있네', '어라, 여기도 또 있네!'라며

눈 앞의 행복을 금새 알아차리게 될 것이다.

사히토 히토리의 '세상의 이치를 말하다' 중에서







한겨울에 

한여름날의 노란꽃.... 노란 축복을 찾는다.

오늘 하루 소풍을 나온 어린아이 마음으로

어딘가에 숨어 있을 보물찾기를 하듯...

나의 행복을 더듬어 찾아 보리라.


봄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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