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대나무숲이자 아카이브

HRer로 걸어오는 동안 무수한 일들을 했구나...

by Serena

나는 2004년 4월부터 블로그를 시작했다.

정확히 직장생활 2년째 되는 해였다.


왜 했냐..한다면, HR하면서 모르는 것들을 리서치하고 모으고 하면서 온라인에 나만의 아카이브가 필요했다.

그리고 당시 공채 동기들 중 HR에서 평가와 보상을 담당하는 내게는 소위 정기인사 시즌 전후로 동기들과 술자리도 수다도 어려웠기에... 속시원하게 수다를 떨수 있는 나만의 대나무숲이 필요하기도 했었다.


나만의 아카이브이자, 대나무숲.

그런데 어느 순간 대나무숲은 스스로 찾지 않고, 내 견해는 점점 뭍힌채로 저장고만 되어가고 있는 블로그.

그럼에도 아직도 내게는 가장 소중한.


여기에 글을 쓰게 된다면, 나의 주니어시절을 함께 해온 대나무숲이자 아카이브인 블로그가 서운하니까.

여기에 그 연결고리를 남기고자 한다.


https://blog.naver.com/serena_luc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