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사피, 노바.
일어나면 시원한 콧바람 쐬며 산책 후 배변.돌아오면 금세 쿨쿨.
내가 일하러 책상에 앉으면 놀아달라 끙끙.무시하면 돌아서서 다시 쿨쿨.
이쁘다고 쳐다보면 해맑게 웃으며 꼬리 치고,안 놀아주면 서운한 척하다가 또 쿨쿨.
장난감을 가져와 툭 떨어뜨리고,놀아주면 좋아서 꼬리 살랑살랑.
안 놀아주면 한숨 한 번 쉬고 다시 쿨쿨.
다음 날 또 같은 하루.
뒤끝 없고 매일 행복한 사피, 노바.현존의 끝판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