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인간관계/ 감정/ 행동을 통제하는 5가지 패턴.
1장
-사람을 움직이는 관계패턴.
사람을 가장 강하게 움직이는 것은
사랑도 욕망도 성격도 아니다.
연결욕구다.
누군가는
“다가가고 싶다”가 기본값이고,
누군가는
“멀어져야 안전하다”가 기본값이다.
겉으로 보면 성격처럼 보인다.
사실은 아니다.
연결에는 패턴이 있다.
어떤 사람은
마음이 생기면 다가간다.
가까워지면 안심하고 더 나아간다.
또 어떤 사람은
마음이 생기면 불안해진다.
가까워질수록 마음이 멀어진다.
둘 중 누가 건강한 것이 아니다.
둘 다 살아남기 위해 익힌 방식이다.
연결 패턴은
어린 시절의 사건이 아니라
그 시절의 해석에서 만들어진다.
“다가가면 버려진다”
“거리를 두면 편하다”
“가만 있으면 사랑이 온다”
“도와주면 버틸 수 있다”
사건은 잊어도
그때 살아남았던 방식은 남는다.
그래서 어른이 된 이후에도
사랑/우정/가족/일에
똑같은 연결 방식이 나타난다.
연결 패턴의 현실적 모습은
다가가는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사람은 가까워져야 친해진다.”
거리를 두는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사람은 가까워지면 위험해진다.”
둘 다 맞다.
둘 다 틀리다.
둘 다 자기 패턴의 언어다.
연결 전략이 다르면
상대가 틀려 보이고
나는 상처받은 것처럼 느껴진다.
실제로는
전략이 다를 뿐
마음은 같다.
사람은 누구나
연결되고 싶다.
다만 방식이 다를 뿐이다.
-연결 패턴을 읽는 질문
다른 사람 때문에 힘들다.고 느낄 때
질문은 한 가지면 된다.
“나는 마음이 가까워질 때
어떤 방식으로 나를 지키는가?”
감정이 아니라
방식이 핵심이다.
그 방식이
어릴 때는 나를 지켰고
지금은
나를 대신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