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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상 속 쉼터 Dec 06. 2023

삶의 방향

글쓰기 123일 차

 요즘 삶의 방향을 잃은 것 같다. 삶을 대하는 내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회사 일을 할 때도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야 하것만 꾀만 부리고 있다.


 운동을 할 때도, 일을 할 때도, 사람을 대할 때도 진심을 다해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다시 한번 나를 점검해야 할 때인가 보다.


 난 내 삶의 큰 목표를 정해놨었다. 바로 교육이었다. 교육의 기회가 만인에게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 싶었다. 그러나 이제 와서 보니, 실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본 적도 없다.


 내가 있어야 뜻도 있다는 생각에 취업하기 급급했고, 내 부족함을 채우는 데만 급급했다. 이제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할 때인 것 같다.


이번 주 토요일에는 내가 왜 일을 하고 있는지, 내가 하는 공부들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다시 되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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