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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남시언 Dec 03. 2015

#이세에 별이 - 프롤로그   

보고싶다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별 것도 아닌

사소한 싸움이었는데...

가슴이 터질 듯 아프지만
너 없이도 이렇게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에

눈물이 난다.

많이 미안하고,
많이 사랑하고,
많이 그리워하면서
많이 아프다.
여전히...

차마 하지 못한 말,
앞으로도 하지 못할 말.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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