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가장 영향을 준 경험과 2024년 계획을 공유하는 모임
여러분 2023년,
후회 없이 보내셨나요?
벌써 23년 끝자락인 12월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한 해를 보내셨나요?
또, 어떻게 내년을 보낼 계획인가요?
저는 올해 4월 회사를 나와 프리랜서 마케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 한 해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더욱 순식간에 지나갔던 거 같습니다.
처음 '나의 2023년'을 되돌아봤을 때는 많은 후회가 남았습니다.
이런 걸 더 해볼걸..
이런 건 더 하지 말걸 등등
하지만, 하나하나의 경험을 곱씹어보니 행복했던 기억, 즐거운 기억,
그리고 스스로가 대견했던 기억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회사를 퇴사하기로 결정한 것,
회사 밖에서 돈을 벌기 위해 했던 일들,
그 과정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깨달은 것들,
그리고 라이프스타일에서 느낀 경험들.
자세히 들여다보니 다채로운 색깔의 경험과 이야기가 많았던 2023년이었어요.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는 과정에서도 꽤 많은 새로운 도전을 했고,
2023년의 목표를 꽤 많이 달성했더라고요.
여러분의 2023년은 어떠셨나요?
어떤 경험과 이야기를 담아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2024년 어떤 목표를 세우고, 어떻게 보낼지도 정말 궁금하네요.
네이버 국어사전에 '회고'란 '지나간 일을 돌이켜 생각함'이라고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지나간 일을 돌이켜봐야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창 시절에 써 내려갔던 '오답노트'처럼 말이죠.
올해를 되돌아보고, 내년의 계획을 세우는 일.
이런 과정은 '나를 소중하게 여기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023년을 무사히 잘 보낸 나에게 '애썼다'라고 다독여주고,
2024년을 멋지게 보낼 나에게 '응원할게'라고 편지를 쓰는 것 같이 말이죠.
2023년 가장 영향을 준 경험과
2024년 계획을 공유하는 모임을 엽니다!
그래서!
2023년의 경험과 2024년의 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연말 모임을 열어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함께 모여 2023년의 나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줬던 경험을 공유합니다.
그리고 2024년 계획을 세우고 공유하며 선언합니다.
23년 끝자락인 12월 주말에 모여 각자의 경험과 계획을 공유하며
즐겁게 23년을 마무리하고, 멋지게 24년을 시작하는 동력을 얻으려고 합니다.
1) 10명 정도 오프라인으로 모인다
2) 각자 23년에 나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경험을 10~20분 공유한다
3) 24년 계획을 세우고 공유한다
4) 맛있는 배달 음식 먹으면서 진행한다
23년 나에게 영향을 준 경험이라면 어떤 주제든 상관없어요.
예를 들어, 퇴사 결정 / 이직 / 승진 / 사이드프로젝트 / 연애 시작 / 인생 책 발견 등
저는 '나를 더욱 알아가게 만든 프리랜서 경험'을 주제로 공유할 예정입니다 ㅎㅎ
2023년 나의 경험을 공유하며 스스로 칭찬하고 싶은 분
2024년 계획을 세우고 선언하고 싶은 분
2023년을 즐겁게 마무리하고, 2024년을 멋지게 시작하고 싶은 분
- 12월 9일 (토) 오전 11시 ~ 5시
- 강남역 인근 모임 공간
참여자 수에 따라 마치는 시간이 달라집니다
같이 배달음식 먹으면서 공유회 진행합니다
자기소개 및 아이스브레이킹 : 30분
2023년 이룬 것들 가볍게 공유 : 1시간 20분
2023년 임팩트 경험 공유 : 각자 10~20분 공유회
2024년 계획 세우고 공유하기 : 1시간
youngmin.chk@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