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전이 아름다운 이유
10대에는 시간이 10km로 달리고
20대에는 시간이 20km로 달리고
...
50대에는 시간이 50kmf로 달린다고 한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쏜살같이 간다고 느끼는 중장년을 위한 적절한 비유인 것 같다.
그런데 실제 어느 연구에서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더 빨리 간다는 사실을 연구를 통해 밝혀내었다고 한다.
- 아침 라디오에서 이야기를 들었는데, 찾아보니 많은 가설 중에 하나라고 한다.
시간이 더 빨리 간다고 느끼는 이유는
바로 '익숙함' 때문이라는 것이다.
우리의 뇌는 새로운 자극에는 더 많은 일을 하느라 바빠진다고 한다.
그만큼 같은 시간이라도 더 천천히 흐르는 것처럼 느낀다는 것이다.
하지만,
매일 출퇴근하는 길이 동일하고
매일하는 일들이 평상시와 동일하다면
그만큼 자극이 적어 시간이 휙~ 지나가는 느낌을 받는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나이가 들수록 새로움보다는 경험을 통해 익숙함에 더 많은 노출이 있는 것 같다.
또한, 익숙함이 낯설음보다 더 반가워지는 것도 사실이다.
다만,
빨리 가는 세월을 조금이라도 늦추고 싶다면
새로운 도전을 자주 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오늘은 다른 길로 출근이나 퇴근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주말에 새로운 것을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
도전이 아름다운 이유를 알게 되어 즐거운 하루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