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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물투데이 Jul 07. 2020

나물을 먹는 과학적 이유 feat. 프리바이오틱스

식이섬유는 장내 미생물의 먹이이다.


요즘 미디어에선 연신 균(菌)에 대해 떠들고 있다. 


의학계에서도 장내 미생물인 균들의 밸런스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연구가 계속해서 밝혀지고 있다.


TV에선 프리바이오틱스니 프로바이오틱스니 해괴한 영어문자가 나오고 있다.


우리가 먹은 나물이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된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이렇다.


1. 우리의 장엔 미생물들이 있고, 긍정적 식습관으로 이러한 미생물이 미치는 효용을 높일 수 있다.

2.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 자체를 프로바이오틱스 라 부른다.

3.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의 먹이를 프리바이오틱스라 부른다.




즉, TV에서 선전하는 프리바이오틱스란 미생물의 먹이를 의미한다.


우리가 나물을 먹어야 하는 이유는, 나물은 풍부한 식이섬유를 갖고 있고, 

나물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유익균의 먹이가 되기 때문이다. 


즉, 나물을 우리가 섭취함으로써 나물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장까지 내려가 미생물의 먹이가 된다는 것이다.


나물은 천연 프리바이오틱스이다.


TV 속 연신 떠드는 유산균도 유익균 자체를 섭취함으로써 유익균 중 하나인 유산균을 늘려준다고 홍보하는 셈이다.


그런데 유익균의 수를 늘리더라도 그들이 먹을 먹이가 없다면?

유익균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 것이다.


나물로 장내 미생물에 밥을 주자.

유산균을 먹고 있는 당신도 예외가 될 수 없다.



나물을 먹어야 한다는 건 알겠는데...

먹기 귀찮은 당신을 위해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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