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물투데이입니다. 수확 시기가 아니어서 먹고 싶은 나물을 못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물투데이의 건나물이 있으면 보관 기간도 오래 늘릴 수 있고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건나물 종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고사리는 데치기 하루 전에 물에 불려주시면 통통하게 잘 데치실 수 있습니다. 요즘은 고사리를 밥통에 삶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고사리가 잘 데쳐졌는지 알아보는 방법은 줄기 부분을 손으로 만져 부드러우면 잘 데친 겁니다.
건취나물로 사계절 언제나 맛있는 취나물을 드실 수 있습니다. 건취나물 50g을 데치시면 300~350g으로 한 끼 식사용으로 충분합니다. 데치실 때는 이파리는 부드러우니 줄기를 뜯어봤을 때 잘 끊어지면 잘 데쳐진 겁니다.
나물밥이 유명한 곤드레입니다. 곤드레 밥은 과거 먹고살기 힘든 시절 보릿고개를 넘기던 때 끼니를 때우기 위해 지어먹던 밥이랍니다. 건곤드레는 봄철 한창 나물이 돋는 시기에 한꺼번에 뜯어 놓았다가 삶아서 말린 다음 1년 내내 먹거리로 이용합니다.
토란대는 아린 맛이 있어 소금물에 데치시면 아린 맛을 많이 없애실 수 있습니다. 데치기 전에 물에 한 번 불렸다가 데치시면 더 부드럽게 데치실 수 있습니다. 건토란대는 탕에 넣어 끓여 먹거나 나물로 먹습니다.
건가지는 볶아 먹는 것이 더 맛이 좋습니다. 볶기 전에 하루 정도 물에 불려주시면 부드럽게 쫄깃한 건가지를 드실 수 있습니다. 건가지의 쫄깃함은 고기와 같은 식감을 자랑합니다. 건가지 50g을 조리하시면 200~300g으로 한 끼 식사로 충분합니다.
이렇게 건나물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말려서 먹는 게 더 좋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나물투데이의 건나물로 환절기에 건강을 챙겨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곧 추석 명절인 만큼 건강관리 잘 하시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이상 나물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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