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가치중립성
양자역학의 발전 과정이 보여주는 과학계의 중립성
중립의 길을 걷는 과학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 인간의 역할
* 아프락사스 : 소설 데미안에 등장하는 선과 악이 혼재한 신의 이름
철학이 없는 과학은 이정표 없는 길바닥이여!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고 너처럼 헛짓거리를 하는 놈들이 넘쳐난다고!
'문송'한 사회, 그러나 어느 때보다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 문송합니다 : 이공계 선호현상에 의해 문과생들의 취업이 어려워지자 등장한 자조 섞인 표현으로 문과라 죄송합니다의 줄임말이다.
교육체계 대부분을 철저하게 인문분야로부터 실용분야로 전반적으로 전환시킬 때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1840년과 1940년 사이의 독일의 경우보다 더 잘 보여주는 예는 아마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