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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남뉴스 Feb 20. 2024

"편하고 즐거워"시크릿,이번에도 3인 모임 한선화 어디

"편하고 즐거워" 시크릿, 이번에도 3인 모임 '한선화는 어디에?'

"편하고 즐거워" 시크릿, 이번에도 3인 모임 '한선화는 어디에?'


사진=나남뉴스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 송지은, 정하나(징거)가 오랜만에 한자리에 뭉쳐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20일 전효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편하고 즐겁고 비 오고"라며 멤버들의 모습이 가득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조금 늦었지만 우리 하나 생일기념 회동"이라며 반가움이 묻어나는 게시글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시크릿 활동을 함께했던 전효성과 송지은, 정하나가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었다. 생일의 주인공 정하나 역시 "재밌고 행복하고 또 보자고"라는 댓글을 달아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시크릿은 활동이 끝난 후에도 여전히 건재한 우정을 과시하여 팬들에게 반가움을 자아냈다.


사진=나남뉴스

사진=나남뉴스다만 이날 사진, 영상에서 멤버 한선화의 모습은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다. 앞서 시크릿은 지난해 10월 데뷔 14주년을 기념하여 모인 자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모임에서도 한선화는 참석하지 않았고 세 사람만 우정을 나눠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전효성, 송지은, 정하나는 각자의 SNS에 "시크릿 데뷔 14주년"이라며 "우리의 소중한 시작을 기념할 수 있어 감사한 날이다. 저희 14년 추억 안에 계신 모든 분들의 심신이 건강하기를 기도한다"라며 깊은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


시크릿은 지난 2009년 10월에 데뷔했으며 대표곡 '샤이 보이', '별빛달빛', '마돈나' 등 히트곡을 연달아 남기며 대표적인 2세대 걸그룹이기도 하다. 그러다 2016년 한선화는 연기 활동에 전념한다고 선언하면서 그룹을 탈퇴했다.


정하나가 한선화 술버릇 폭로하자, SNS로 공개 저격


사진=한선화 트위터

시크릿을 탈퇴하기 전 한선화는 정하나(징거)와 불화설을 일으키기도 했다. 2015년 정하나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크릿 멤버들의 술버릇을 얘기하면서 "선화는 세상에 불만이 많아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출연진과 시청자들은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웃고 넘어간 장면이었지만, 정작 당사자였던 한선화는 자신의 트위터에 불편함을 내비치며 정하나의 발언을 문제 삼았다.


한선화는 자신의 SNS에 "3년 전 한두 번 멤버 간 분위기 때문에 술 먹은 적 있다. 그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하다고 한 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을 했구나"라며 정하나의 모습을 캡처해 게시글을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시크릿 멤버간의 불화를 의심했지만 시크릿 소속사 측에서는 전면 부인하면서 "한선화가 트위터에 올린 글은 섭섭한 마음에 글을 올린 것"이라며 일축했다. 또한 "평소 사이가 나빴던 멤버가 아니기 때문에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라며 멤버들의 사이는 좋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별다른 접점 없이 2016년 한선화가 시크릿을 탈퇴하면서 따로 만남을 가지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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