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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남뉴스 Mar 15. 2024

"본인 이름 딴 회사 설립" 거북이 금비 근황

"본인 이름 딴 회사 설립" 거북이 금비, 임신 후 16kg 증가

"본인 이름 딴 회사 설립" 거북이 금비, 임신 후 16kg 증가했다


사진=나남뉴스

그룹 거북이의 금비가 자신의 이름을 딴 소속사 대표가 된 근황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tvN '프리한닥터'에는 그룹 거북이의 금비가 출연해 고민을 의뢰했다.


금비는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체질이 바꼈다. 건강도 나빠진 것 같고 살도 안 빠지더라. 출산하고 나서 육아해야 하고 식사도 규칙적이지 않아 소화가 잘 안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신 후 16kg이 쪘다. 9개월, 10개월 때는 거의 일주일에 1kg가 쪘다. 임신을 하다보면 아이와 한 몸으로 있지 않나. 너무 행복하고 기쁘고 좋았는데 체형의 변화를 거울로 봤을 때 적응도 안 되고 좀 힘들더라. 꾸준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만 소화도 잘 되고 내 체질에 맞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어서 저에게 맞는 기적의 솔루션을 진행해보려고 한다"라고 출연 계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금비는 육아를 하면서도 짬짬히 운동을 하는 모습이었고, 딸을 재운 이후에도 업무를 보느라 바쁜 모습이었다. 


아이를 재운 금비는 "이제 일을 좀 해봐야겠다"며 "그때 오디션 잘 진행됐는지 궁금해서,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 지 고민도 되고 해서 전화 한 번 드렸다"는 등의 업무통화가 쉴새없이 이어졌다.


사진=유튜브 'tvN' 채널

금비는 "제 이름을 딴 GB엔터테인먼트의 대표다. 집에 있을 때도 전화가 너무 많이 오니까 핸드폰을 놓지 못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오상진은 "매니저 일을 하시는구나"라며 감탄했고 김소영은 "아이도 돌보고 일도 하느라 정신이 없을 것 같다"라며 엄마로써 공감하는 모습이었다. 


이후 딸이 일어나자 금비는 아이의 점심을 챙기고 자신의 식사는 에너지바로 간단하게 떼우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밥에 물을 말아 먹으려고 준비했다가, 아이가 울거나 찾으면 끼니를 놓치게 된다. 당 떨어질 때 먹으면 좋더라. 그래서 식사를 못했을 땐 에너지바를 챙겨 먹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남편에 '형'이라고 불러


사진=유튜브 'SBS Radio 에라오' 채널

지난 9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한 거북이 금비는 몰라보게 예뻐진 미모를 자랑하며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날 김태균은 “우리가 알던 거북이 때의 모습만 상상하고 있는데 되게 우아해지셨다”며 금비의 분위기를 칭찬했고 이에 금비는 “나이도 이제 들었고, 아기도 낳고 그러다 보니까 좀 많이 유해진 것 같다. 관상이 바뀌었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신다”며 수줍어했다.


2022년 결혼 후 신혼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는 금비는 남편을 '형'이라 부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금비는 “같이 살다 보니까 너무 익숙해졌다. 그래서 제가 '오빠 우리 그냥 형 동생 하자'라고 농담으로 그랬다. 그래서 ‘형’이라고 부르면 남편이 부산 남자인데 되게 멋쩍어하면서 웃는다”고 호칭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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