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월 DNA 다 가졌어" 태양♥민효린, 아들 외모 관심 집중 '반반 닮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태양과 민효린의 아들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방송인 홍진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빅뱅 멤버 대성이 출연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촬영에서 오랜만에 만난 홍진경과 대성은 KBS 라디오 '홍진경의 가요광장'에서 처음 만난 인연이라고 밝혔다.
홍진경은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빅뱅 멤버들을 회상하면서 "그때 내가 '만나는 여친 있냐' 이런 거 물어봤었는데 XX가 진짜 짜증 냈다. 그래서 내가 무안해서 몇 번을 (미안하다고) 빌었다. 그러면서 '아, 저 사람은 (여친) 있다' 그걸 느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대성은 "그렇지, 없는데 굳이 짜증 낼 필요는 없지"라고 맞장구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라디오 이후에 누나가 숙소로 만두를 엄청 많이 보내주셨다. 그때 이후로 15년 동안 계속 시켜 먹고 있다"라고 말해 의리를 과시했다.
이어 홍진경은 결혼할 생각이 있냐고 물었고, 대성은 "무조건 있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마흔 전에는 무조건 가고 싶다는 생각이 어렸을 때부터 있었다. 가정이 있는 게 훨씬 행복도가 높은 것 같다. 주변에도 결혼을 장려하는 분들이 많다"라고 덧붙여 관심을 끌었다.
이를 들은 홍진경은 "태양 씨도 결혼하고 나서 훨씬 좋다고 하냐"라고 물었고 대성은 긍정하며 "훨씬 좋다고 하고 사람을 보면 좋아진 게 보인다"라고 답해 태양에 대한 근황도 언급했다.
이에 제작진은 "태양 씨 아들이 그렇게 예쁘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고, 대성은 "형의 남자다움과 형수님(민효린)의 예쁨을 최고로 잘 가져온 아이"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민효린 정갈한 요리 솜씨에 네티즌도 '깜짝'
한편 배우 민효린도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근황 사진을 올려 반가움을 자아냈다.
민효린은 "10월 사진. 누가 사진 좀 찍어줘용"이라는 애교 섞인 말과 함께 집안에서 찍은 듯한 사진을 업로드했다. 거울에 비친 셀카를 찍은 민효린은 아이 엄마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립에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으로 고혹적이면서도 특유의 청순함이 드러나 감탄을 이끌어냈다. 더욱이 10월 사진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누가 찍어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낸 말이 남편 태양을 향한 것으로 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동시에 민효린은 지인들에게 보낸 정성 어린 선물과 정갈한 코스 요리 사진도 함께 업로드하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과와 떡이 담긴 선물세트와 더불어 마치 전문점에서 포장한 듯한 생화를 올린 선물을 공개하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민효린은 "선물 드리면서 나도 맛보기"라고 말하며 지인들과 함께한 식사자리와 놀라운 손재주로 누리꾼을 감탄하게 했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도 "태양 장가 잘 갔네", "단아하고 정갈하고 고풍스럽다", "솜씨가 장난 아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