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자동차)전기차 화재원인에서 발견한 키워드
-전고체 배터리가 뭔지 궁금해요? 궁금하면 피트티센츠
https://news.joins.com/article/23887502
전기자동차 화재관련 뉴스가 보도되고 나자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부터 뉴스 댓글에 다양한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원인에 대해서 추측이 가능성이 있는지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인지 스스로 한번 찾아보자
1.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어떤 종류가 들어가지?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생산중인 코나, 니로 EV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다. 그 용량은 64Kwh
아이오닉은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리튬이온폴리머를 많이 사용하고 있고 EV차량의 경우는 리튬이온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그리고 승용의 경우는 EV차량의 경우도 리튬이온폴리머를 사용하고 있으나 SUV의 차급에서는 경우는 리튬이온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2. 리튬이온 배터리와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가장 큰 차이점은 전해질의 차이로 확인된다. 전해질이 액체이면 리튬이온 배터리라고 부르고 전해질이 폴리머 형태이면 리튬이온 폴리머(혹은 리튬 폴리머)라고 불린다. 즉 양극(캐소드)와 음극(애너드)를 분리하는 전해질의 형상(액체,고체,기체 등)에 따라 배터리의 구분이 생긴다.
그러면 이 전해질에 따라 어떤 차이가 발생할까?
일반적으로 생각했을때 전해질의 형태가 액체보다는 고체로 갈수록 전해질이 차지하는 부피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단순하게 물로만 생각했을 경우 물은 얼음상태에서 부피가 증가하지만 전해질의 경우는 양극과 음극을 구별하기 위해 고체를 사용할수록 그 사이 공간을 줄여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배터리를 적층할때 배터리가 차지하는 공간 및 무게를 절감하는 효과도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다.
그 세부 내용은 아래 "삼성SDI의 소개자료"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3.앞으로 친환경 자동차의 배터리는 전고체배터리가 주요 키워드가 될 것이다.
이상에서 살펴 본 사례처럼 앞으로 배터리는 화재의 위험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해서 전고체배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이 전고체배터리 사용이 일반적이 되기 위해서는 가격적인 문제가 남아 있을것이다.
4.기타)핸드폰 배터리는 그럼 어떻게 될까?
핸드폰 배터리도 지금 가지고 있는 배터리는 대부분 "리튬-폴리머"배터리로 추정된다. 그러나 내가 가지고 있는 핸드폰은 확인해 보니 "리튬-이온"배터리로 뒤에 "누액"주의에 대한 경고 내용부터 화재에 대한 경고 픽토그램이부착되어 있다. 내 전화기가 저렴한 전화기여서 그럴수도 있다. 핸드폰 배터리도 앞으로 전고체 배터리가 일반화 되어 사용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추가적인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안전을 구매하려고 하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