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맞나? 싶었던 날

하루종일 롯데월드…


새벽내내 서원이는 분수토를 했고

지온이는 고열을 또 찍었다.


나는 그간의 스트레스가 쌓여 폭파직전

무엇보다 10년동안 사용하던 양식 그대로 변화없이 일일이 손품을 팔고 있는 가계부를 토요일 내내 고민했음에도 뽀죡한 수가 나오지 않아

더 화가 났는지도 모르겠다.



학습장애에 관한 이야기를 적고 보니

나의 학습장애가 더더욱 확연하게 드러났다.

토요일 아침 눈을 떴는데…

분명 해야할 일은 산더미같이 쌓여있는데 우선순위가 정의가 안된다는 것이 너무 큰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토요일 내내 가계부로 고민을 했지만 뽀죡한 답은 나오지 않아쏘

AI공부로 힉스필드에서 머물러 있었지만, 길이 보이지 않았다. 어쩌면 당연하겠지만



새벽내 분수토를 했고 지온이는 열이 났다.

일요일 나도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그럼에도 미리 선약때문에 롯데월드에 가야했다…

이게 맞나… 이게 맞아?


나는 진짜 몸으로 움직이고 정리하는 시간 자체를 가지지 못했던 것이 보였다.

결국은 아침부터 저녁 21시까지 롯데월드에 있었다.

역대급 인파에…. 온몸이 아팠다.



약속을 잡지 않고

혼자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해본다.

내일은 가계부에 대한 고민을 끝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