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랜드미스쿨 우희경입니다.
'현실에 적용하지 못하는 지식은 죽은 지식이다’
우리는 어릴 적부터 시작하여 20년 넘는 세월 동안 수없이 많은 공부를 했습니다. 대학도 모자라 대학원까지 포함하면 30년을 지식 쌓기에 투자합니다. 아쉽게도 세상에는 자신이 공부한 지식을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대학교 전공을 살려 직업화하는 경우도 희박합니다. 어른이 되어 다시 심화 공부를 시작한다면 하나 하나 현실에 적용하며 차근차근 세상과 공유를 해 봐야 합니다.
공부는 인풋 하는 과정입니다. 최종 목표인 아웃풋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 단계죠. 문제는 공부로만 끝이 나는 경우입니다. 인풋만 몇 년을 하고는 그 지식을 현실에 적용하여 활용하지 못한다면 죽은 지식으로 끝나 버립니다.
따라서 심화 전공을 선택하여 충분하게 공부했다는 생각이 든다면, 하나씩 아웃풋 하는 연습을 해 봐야 합니다. 하지만 인풋을 아웃풋으로 바꾸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대학교처럼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를 통해 나의 실력을 테스트할 수도 없습니다. 배움이 어느 정도 소화되었는지 얼마 만큼이나 나의 지식으로 흡수됐는지 스스로 파악하기도 어려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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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심화 전공을 ‘콘텐츠’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지식과 정보가 ‘자기화’ 과정을 거쳐 글쓰기 혹은 말하기로 아웃풋 된다는 의미입니다.따라서 심화 전공 공부를 했다면 공부한 내용을 글쓰기와 말하기를 통해 세상과 공유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공부한 내용을 콘텐츠로 만든다는 것은 씨앗을 뿌리는 것과 같습니다. 내가 세상과 공유하는 콘텐츠가 지금 당장은 수익을 안겨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이 납니다.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 삶의 이치입니다. 씨앗을 심지 않으면서 수익을 바라는 것은 농부가 씨를 뿌리지 않고 수확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똑같습니다.
N잡러가 되길 원한다면 심화 전공과목을 공부하며 얻은 지식을 콘텐츠로 만들어 세상과 공유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오늘 뿌린 나의 씨앗이 나의 전문성이 되고, 전문성을 인정받으면서 커리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