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랜드미스쿨 우희경입니다.
오늘은 글쓰기를 어려워 하는 분들에게 도움 되는 글을 씁니다.
“글을 쓰려고 앉았는데,
도무지 손이 안 움직여요.”
글쓰기 상담을 하다 보면 가장 많이 듣는 말입니다. 하지만 깊이 들어가 보면 문제는 글솜씨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 글을 왜 쓰는가?'라는 목적이 분명하지 않기 때문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왜 글쓰기는 항상 중간에서 막힐까요?
보통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생각으로 시작합니다. '일단 써 보자.' '생각나는 대로 적어 보면 되겠지','쓰다 보면 방향이 나오겠지' .
하지만 이런 생각으로 글쓰기를 접근하면 중간에 반드시 멈추게 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 글의 목적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가고 싶은 목적지가 없이 항해하는 배는 출발은 할 수 있지만, 가다가 멈추겠죠.
글쓰기 목적이란 무엇인가?
글쓰기 목적은 “이 글을 통해 나는 무엇을 얻고 싶은가? 혹은 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변화를 만들고 싶은가”에 대한 답에서 시작합니다.
✔ 나의 생각이 바뀌길 원하는가?
✔ 타인의 행동을 하게 만들고 싶은가?
✔ 공감받게 하고 싶은가?
✔ 신뢰를 쌓고 싶은가?
✔ 나의 전문성을 인식하게 하고 싶은가?
이 중 단 하나만 명확해도 글의 방향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따라서 내가 글을 쓰다가 자주 멈춘다면 내가 글을 쓰는 목적을 정비하고, 방향성을 잡고 가야 합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1) 글을 쓰는 목적이 없는 글
예시) 글쓰기는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를 어려워하지만, 연습하면 좋아집니다.
2) 글을 쓰는 목적이 있는 글
예시) 글쓰기는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를 어려워하지만, 연습하면 좋아집니다. 하루 5분 정도만 시간을 내어서 글을 써 보세요. 생각이나 감정을 정리할 수 있으니까요.
위의 예시처럼 똑같이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한 글입니다. 그러나 첫 번째 글은 메시지가 없고, 두 번째 글은 글을 써야 되는구나 하는 동기부여를 줍니다.
한 두 문장의 차이로 글 전체의 메시지나 방향성이 달라지는 거죠. 좋은 글은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많이 하는 글이 아닙니다. 분명한 방향성이 있고, 독자의 생각이나 행동을 조금이라도 바꾸는 글입니다.
글쓰기가 막힐 때마다 이 질문부터 다시 꺼내 보세요.
"나는 왜 이 글을 쓰는가?"
“이 글로 무엇을 바꾸고 싶은가?”
여러분의 글쓰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