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Nanotoly Feb 21. 2021

퇴근 쫌 합시다! 퇴근!

이번 포스팅에서는 업무시간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특정 회사를 비하하거나 비난할 생각은 없으며 현재 어떤 회사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음을 밝힙니다.


여러분이 아주 훌륭한 파라오의 무덤을 만들어야 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 신하가 되어봅시다. 기술자들을 불러, 웅장한 피라미드를 짓기 위해 설계를 하고 몇 개의 벽돌이 필요한지 계산을 합니다. 그 결과 300만 개의 벽돌이 있어야 피라미드를 쌓아 올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때, 여러분은 백성들에게 몇 개의 벽돌을 구하라고 할 것인가요? 정말로 딱 300만 개만 준비할 것인가요? 벽돌을 운반하면서 깨질 수도 있고, 불량인 벽돌도 분명히 존재할 것입니다. 따라서 정확히 300만 개가 아닌 320만 개 정도는 준비하는 편이 현명할 것입니다.


회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현명한 리더라면 피라미드를 축조하기 위해 320만 개의 벽돌을 준비하는 것과 같이 시간도 여분의 시간을 구해두어야 합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하는 사원을 고용했다면, 이는 최대 가용시간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현명합니다. 하루 업무량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도 일할만큼 주는 편이 현명한 것입니다.

그럼 남은 시간은 어떻게 해야 하냐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다시 피라미드 이야기로 가서, 여러분은 벽돌이 남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저라면, 피라미드 앞에 스핑크스라도 만들거나, 다른 나라에 벽돌을 가져갈 거 같네요. 이와 같이 업무시간이 남으면 리더의 역량에 맞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미리 퇴근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직원들에게 휴식을 줄 수도 있고, 독서를 할 수 있도록 하여 회사와 사원의 역량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업무시간에 대한 개인적인 고찰을 남겨봅니다.

앞으로 어떻게 저의 생각이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위와 같이 현명한 리더가 되기 위해 스스로 많은 공부를 많이 하고 실력을 많이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의견이 있으시다면 공유해주어 함께 고민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2021년 내가 살아가는 태도 10계명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