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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anotoly Mar 04. 2022

창업, 스타트업 하려는 사람이 꼭 봐야하는 책 5권

안녕하세요. 전 스타트업 들어선 지 4년 정도 지났는데, 진짜 찐으로 도움 되는 책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마치 4년 전 스타트업을 시작하려는 제게 이야기한다고 생각할게요.


우선 저는 스타트업 병에 걸렸었습니다. '혁신', '로켓 성장' 과 같은 것들에 꽂혔었죠. 

그래서 편하게 돈 벌 생각을 했습니다. 꽤 괜찮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열심히 만들고 나면 대박 날 것이라고 생각했죠.

물론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마 로또 1등 맞을 정도의 확률 정도겠죠.


지금은 완전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스타트업은 여느 '사업'과 별다를 것이 없다는 생각이 확고합니다.

포장마차에서 오뎅 파는 일과 별다를 것도 없으며,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파는 것과 별다를 것이 없습니다.

결국은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제공해 줄 뿐이며, 스타트업은 단지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었을 뿐이었죠.


1. 아무도 하지 않은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시장의 틈새, 허점을 노린다.

2. 1번 전략이 먹혀들었다면 시장 선점의 이득이 있다.

3. 그런데 딱 거기까지다. 시장 선점 이득밖에 없다.

4. 그 이후는 요식업, 제조업, 서비스업과 별다를 거 없이, 하기 나름이다.


말이 길었는데, 결국 지금은 아무튼 '스타트업 병', '스티브 잡스 병'이라고 불리는 허세 가득한 모습은 많이 사라지고 담백해졌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이처럼 제가 허세를 빼고 '사업'의 본질에만 집중하게 할 수 있었던 책은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린스타트업>이었습니다.


<린스타트업>에서는 대기업에서 하는 프로젝트 진행 방식을 스타트업에서는 적용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이론적인 부분과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어느 정도 알려주고 있는 책이죠. 그저 "BUILD -> MEASURE -> LEARN" 하라고 합니다. 즉 만들고 소비자의 반응을 측정하고 반영하라는 의미죠. 이를 2주 정도의 짧은 시간 만에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교수님께서 알려주신 책인데, 읽고 나서 한 방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66260577&orderClick=LAG&Kc=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에서는 <린스타트업>에서 다루지 못했던 실무적인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이 이야기해 줍니다. <린스타트업>만 보면 어떻게 린스타트업을 우리 사업에 적용해야 할지 감이 덜 잡힙니다. 전 10번 정도 읽었는데도, 제 사업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할지는 막막하더라고요. 하지만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에서는 정말 구체적으로 잘 알려줍니다. 무릎을 탁 칠만한 참신한 사례들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동안의 고민들과 이 책의 방법들 적용해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었습니다. 그 결과 2개월 만에 10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낼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고마운 책입니다. 그러니 스타트업이 처음이시거나 감이 안 잡히시면 <린스타트업> 가볍게 읽으시고,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은 씹어먹으시길 바랍니다. 두 책의 시너지가 장난 아닙니다.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89995560&orderClick=LEa&Kc=



우선 위 두 책만 읽어도 매출 내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고 확신합니다. 매출이 발생한 이후에는 아마 '더 많은 매출'을 원하게 되실 겁니다. 그때는 세일즈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아무리 쓸모없고 쓰레기 같은 제품일지라도 세일즈만 잘해도 대박 날 수 있습니다.(물론 평판은 나빠지겠죠~) 


그 정도로 세일즈는 사업의 마지막 단계를 장식하게 됩니다. 아무리 기획이랑 개발을 잘해도 세일즈 못해서 망하는 스타트업이 대부분입니다. 어디에 어떻게 판매해야 하는지를 알 수 없고, 겨우 만난 잠재 고객을 설득하는 것은 너무 어렵죠.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세일즈입니다.


사업은 기획, 개발, 세일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가 지어낸 말이 아니라, 어느 학자나 대표한테 물어봐도 이에 동의할 겁니다. <린 스타트업>과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은 기획과 개발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지금부터 소개할 책은 세일즈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가장 추천하는 책은 장문정 저자의 책입니다. 장문정이라는 분은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온라인 쇼핑 판매 기네스 기록 1,2,3위는 모두 장문정의 기록입니다. 온라인 판매로는 1시간에 120억 매출을 만드신 기록도 있습니다. 오프라인 부동산 판매로는 1시간에 210억 기록도 찍으셨죠. 세일즈 쪽 사람들은 장문정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이 분이 쓴 책 중에 <보는 순간 사게 되는 1초 문구>와 <팔지 마라 사게 하라>를 추천드립니다. 많은 사업가분들이 실수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판매자의 시각에 갇혀버리는 것이죠. 판매자는 어떻게든 돈을 많이 벌 생각만 할 뿐입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은 어려워합니다. 자식이 부모 심정을 모르듯이 판매자는 소비자의 심정을 이해하기 힘듭니다. <보는 순간 사게 되는 1초 문구>에서 나오는 방법을 적용하시면 자연스레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됩니다. 소비자가 설득될 만한 세일즈 문구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안 사면 오늘 밤 잠이 안 오게 하는 방법들을 알려 줍니다. 굉장히 강력한 세일즈 노하우를 담아두고 있습니다. 저도 이 책 보고 소비자가 매혹 당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홈페이지 싹 갈아엎었습니다.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68333422&orderClick=LEa&Kc=


혹시 구매가 부담스러우시다면 장문정 대표님께서 유튜브도 하시니깐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초 문구 책을 세일즈 하는 영상 링크도 첨부하겠습니다.

https://youtu.be/OSH4wpKxjEc


<팔지 마라 사게 하라>는  1초 문구 책과는 달리 장문정의 세일즈와 브랜딩에 대한 모든 내용을 꾹꾹 눌러 담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1초 문구 책에서는 핵심만 담아두었기 때문에 조금 아쉬웠습니다. 전설적인 장문정의 노하우를 더욱더 알고 싶었기 때문이죠. 이런 제게 <팔지 마라 사게 하라>는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장문정의 방대한 노하우를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되어 있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1초 문구 책 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팔지 마라 사게 하라>로 더 많은 세일즈 노하우를 얻어 가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65701354&orderClick=LEa&Kc=

이렇게 제가 추천드린 책을 보시게 된다면 비즈니스의 핵심 3요소인 "기획", "개발", "판매(세일즈)"를 모두 공부하시게 된 것입니다. 4년 전 제게 5권의 책을 전할 수 있다면 제가 말한 책 4권과 딱 한 권의 책도 더 권하고 싶습니다.



사실 4권의 책을 모두 체화시키는 것은 어렵습니다. <린스타트업>도 저는 10번 넘게 읽었구요.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은 신사업 시작할 때마다 매번 다시 읽었습니다. <보는 순간 사게 되는 1초 문구>와 <팔지 마라 사게 하라>는 이번 주에도 봤습니다. 


지방에 있는 그저 그런 고등학교와 서울에 있는 명문 고등학교는 똑같은 교과서와 똑같은 교육과정을 배우게 됩니다. 하지만 선생님이 누구이며 교과서의 내용을 어떻게 전달해 주고 흡수시키냐에 따라 학생들의 미래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제가 소개한 책 4권도 마찬가지입니다. 책 내용 자체로도 굉장히 훌륭하지만, 이를 실전에 적용해 봐야만 얻을 수 있는 책을 초월한 내용들이 중요합니다. 흔히 말하는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중요하죠.


제가 4년 동안 이 책들을 실전에 적용하면서 얻은 노하우까지 요약한 책을 이번에 발행해 봤습니다. 책의 내용을 극한으로 응용하게 되면 할 수 있는 것들까지 담아두었습니다. 그리고 4권의 책을 연결했을 때의 시너지 효과까지도 정리했습니다. 그러니 저는 사업의 시작하는 제게 5권의 책을 전할 수 있다면 <린스타트업>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보는 순간 사게 되는 1초문구> <팔지 마라 사게 하라> 그리고 마지막인 <프로그래머 없이 사업하는 방법 : 창업하자마자 N000만원 매출까지 가는데 사용한 모든 방법>을 전할 것입니다.

https://kmong.com/gig/368099


<프로그래머 없이 사업하는 방법 : 창업하자마자 N000만원 매출까지 가는데 사용한 모든 방법>에서는 액기스만 담아뒀습니다. 종이책은 쓸데없는 이야기도 많습니다. '이 책을 쓴 계기', '추천사' 등등 종이책은 200페이지 이상이어야만 출판할 수 있기 때문에 궁금하지도 않은 내용을 읽느라 우리 시간을 낭비하게 됩니다. 200페이지에서 사실 우리가 필요한 건 2~3페이지에 불과하죠. 


하지만 제가 쓴 전자책은 종이책과 달리 71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정말 사업에서 중요한 내용과 핵심적인 내용만 담았습니다. 4권의 책을 모두 합치면 1000페이지 정도입니다. 가격은 거의 10만 원 정도입니다. 하지만 제 전자책은 71페이지입니다. 가격은 커피 2잔 가격입니다. 심지어 처음 구매하시면 1만 원 쿠폰을 드립니다. 그래서 공짜입니다. 그러니 가격 부담, 시간 부담이 없습니다. 


제 책으로 매출을 내고, 사업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고 고맙다고 인사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정말 사업가가 알아야 하는 내용들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저만의 사례가 녹아들어 있습니다. 그러니 1만 원 쿠폰 받으시고 제 전자책 보시고 창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창업하시면 정말 쫄딱 망합니다. 제 주변에도 그런 분들 많으시고요. 시간, 돈, 멘탈 모두 날아갑니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루저'라는 손가락질도 받습니다. 우울감과 무기력에 휩쓸릴 거예요. 그러니 쿠폰 받고 무료로 제 책 보셔서 돈 많이 버시고, 주변으로부터 인정받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저는 제 노하우 덕분에 너무나도 행복하고 희망찬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꼭 성공하시고 친구, 가족들에게 많이 베풀고 행복한 삶 사시길 바라요!

https://kmong.com/gig/368099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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