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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광일 Apr 18. 2016

펑범한 상품에 특별한 가치 부여하기

명동에서의 신선한 충격


주말에 가끔 가족과 명동 나들이를 한다. 아내가 명동에 가자고 할때마다 뭐 볼게 있냐고 투덜거리면서도 거리를 돌아다니다보면 평범한 상품을 어떤 특별함을 불어넣어 몇배 높은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는 능력을 보며 명동에 갈때마다 신선한 충격을 받고 온다 





평범한 아이스크림에 꽃 모양을 만들어 넣은 꽃아이스크림

평범한 솜사탕을 꽃모양으로 만든 꽃솜사탕 

평범한 감자를 회오리 모양으로 깍아 튀킨 회오리감자


모두 평범한 상품보다 몇배는 높은 가격에 놀라지만 먹는 즐거움과 함께 보는 즐거움을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기꺼이 돈을 지불하고 사먹게 된다. 특히 아이들은 그냥 지나치지 않고 꼭 특별하고 비싼걸 사달라고 조른다 


이런 상품들을 보며 평범함에 특별한 가치를 불어 넣어야 남들과 다른 나를 만들어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스티브 잡스의 그 유명한 'Think  Different ' 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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