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파이프라인을 위한 여정들
언제까지 회사 다닐 수 있을까?
요즘 괜시리 눈시울이 붉어질 때가 있다. 나이가 들었나 싶다.
회사는 코로나 이후로 휘청휘청대며 오리무중인 상태이다.
다만, 다행인건지 내가 맡은 한 부서의 팀은 성과도 내면서 잘 지내고 있다.
선방? 정도라고 해두자.
사원, 대리처럼 이직을 금방 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라는 생각과,
이제는 이직만이 정답은 아니겠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직장과 별개의 파이프라인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없을지 고민하고 또 고민해왔다.
유튜브, 책 등 여러 매체와 정보를 통해 직장인 말고도 돈을 버는 수 많은 방법들에 대해 알게 되었고
나는 그 중에서도 '해외구매대행' 이라는 걸 해보기로 마음먹었다.
내가 해외구매대행을 선택한 이유는,
1. 내가 가진 본업과 별개의 영역에서 돈을 벌고 싶다(포트폴리오 이론)
2. 투자금이 많이드는 사업말고 부업으로 시작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
3. 비대면으로 혼자 조용하게 하고 싶다.
크게 이렇게 3가지의 이유로 나는 해외구매대행을 선택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나는 더망고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량등록을 하는 방식을 선택했고,
내가 스스로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유튜브를 통해 수 많은 영상들을 탐독한 결과,
돈보다는 시간을 절약하는 방식을 선택하기로 했고, 그 선택은 강의를 듣는 것으로 귀결되었다.
생애 첫 자비를 들여 들었던 해외구매대행 강의.
엔류캉 선생님이라는 분을 알게되어 강의를 들었다. 3일간 스파르타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그리고 한달 간 일주일에 한번씩 컨설팅을 받는 방식이다.
결론적으로는 수업을 들은 건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선생님은 시간의 효율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셨고, 고스란히 수업에 그 노하우가 담겨 있었다.
나는 사실 구매대행 수업을 한번도 들어본 적도, 해본 적도 없기 때문에 '센세이션' 이라는 단어가 당시에는 떠오르지 않았지만, 이 일을 해나가면서 계속 놀라움의 연속이구나 라는 걸 깨닫는다.
진가는 나중에서야 빛을 발한다고나 할까? 내가 그 진주를 알아보기 전까지는 나는 애송이에 불과했다.
수업은 더망고라는 프로그램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지에 대한 내용과
개별 컨설팅을 통해 매출을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방향으로 전개된다.
특히, 더망고 프로그램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가감없이 설명해주시면서, 노하우를 마음껏 알려주신다. 자신감으로 가득찬 말씀과 강의는 믿음을 갖기에 충분했다.
결과?
정말 신기하게도 제품이 팔리고 있고, 매출이 점점 오르고 있다. 나는 특별한 사람은 아니어서 단기간에 매출 얼마! 이렇게 사람들을 홀리는 정도의 썸네일 제목은 갖지 못했지만, 꾸준히 해나가면서 매출이 조금씩 오르는 걸 보며 정말 신기함의 연속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
사업이라는게 쉬운게 있겠는가? 다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사람들에게는 분명 결과는 따라올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해나가고 있다. 벌써 6개월째. 나는 아직도 포기하지않고 이 해외구매대행 이라는 것을 정복해보고 싶은 마음, 돈을 더 벌고싶다는 욕심으로 가득차서 회사를 다니면서 틈나는 대로 계속 이 일을 하고있다. 잠도 잘 못자고, 가끔은 정말 답답할 때도 있는 건 사실이다.
다만, 이런 길이 있다는 걸 엔류캉 선생님 강의를 통해 알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고 있다는 점과, 계속 따라오는 제자들을 지속 관심가져주시는 그의 진심이 느껴지기 때문에 나는 오늘도 해나간다.
https://blog.naver.com/enryu_kang
관심있는 분은 연락 하셔서 상담 받아보시면 좋겠다. 이런 길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