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이에요. 책을 출간한 이후 고민이 많았어요. 앞으로의 작업 방향에 대해서 특히나요. 잘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보니 오히려 손에 잡히지 않아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결과적으로는, 힘을 조금 빼되 이야기하고 싶은 것을 차근히 그려보자고 다짐했습니다. 긴 휴식기였는데도 떠나지 않고 기다려주신 분들이 감사하고 소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