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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보다 습관이 더 무섭다

모바일 교통카드 사용하다가 수수료 내고 있는 이야기

by 나르샤

출근길!

기후 동행카드로 기분 좋게 교통 시설을 이용한다.

서울 서초구 강남구 용산구 중구 마포구등

강의를 오가고 있다. 교통수단 이용을 많이 하다 보니 기후동행의 혜택을 톡톡히 누린다


인천 가는 날은 예외다. 광역버스를 타는 날도 예외.

기후교통카드를 지참차지 않는 날도


핸드폰 모바일에 있는 티머니 카드를 사용한다.

급하게 사용하는 거라 5000원씩 충전해서 쓴다.

5000원에 수수료 125원

충전할 때마다 수수료가 마음에 걸렸다.


차량에 탑승 후

1순위 없을 때

아주 급할 때

사용한다.

(나는 왜 급할 때가 자주인가?)


차에 타서 잔액이 부족하다고 하면

버스에 서서 충전을 한다.

충전을 하면 빠져나가는 125원


5000원 충전에 50125원 결제!

오늘은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냈다.



결제 시스템에서 토스를 이용해서 수수료가 나갔다. 계좌로 연결하면 수수료가 없는 것이다.

알고는 있으나

매번 사용하는 토스로 눈과 손이 연결되었다.

계좌는 보이지 않았다니....


디지털 강사의 자괴감!

그동안의 수수료는 수업료로 생각해야지.


알아도 손가락이 계속 반복행위했다면

습관 따라가는 것이다.

내가 하고 있는 행동이 불편하다고 생각 들 땐

멈추고 수정해 보자!


지나간 돈이 아깝지만

앞으로 쓸데없이 나간 돈이 없을 것에

금세 기분 좋아지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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