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이가 중학교 1학년이다.
첫 만우절로 설렘을 안고 등교를 했다.
반 아이들이 모두 책상을 바닥을 향해 눕혔다.
반장인 00 이가 소화기,
칠판에 붙은 종이 등을 돌려놓았다.
칠판 글자도 거꾸로.
아이들이 바닥에 누워 있는데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아무렇지 않게 예상하셨다는 듯
"하루 종일 그렇게 있어!"라고 하셨다.
아이들이 크게 웃으며
네~~라고 했단다.
시크하게 말씀하신 담임선생님은
교탁에 올라가서 아이들처럼 옆으로 누우셨단다.
누운 채로 알림 사항을 말씀하셨단다.
1번 ~
2번 ~
전달 사항을 누워서 말씀하시고
교실을 나가셨단다.
하하하. 정말 유머러스하시다.
선생님! 최고라는 이야기가
엄마 입에서 나왔다.
아이들의 유머를 기쁘게 함께 응해주신 담임 선생님!
1학년 1반. 정말 신났겠구나!!!
중학교 생활이 즐거워 보여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