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읽는 일요일(55)
by
김대일
Jul 10. 2022
웃은 죄
김동환
지름길 묻길래 대답했지요
물 한 모금 달래기에 샘물 떠주고
그리고는 인사하고 웃고 받았지요
평양성에 해 안 뜬대도
난 모르오
웃은 죄밖에
(묘한 상상력을 이끌 게 하는 웃음이다. 아무튼 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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