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황금별 Nov 26. 2022

주식 배당금 2500만 원으로 QYLD 1000주 적립

경제적 자유를 위하여


미국 배당주 투자로 받은 소중한 배당금을 재투자해서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투자자


Summary

- 미국 배당주와 배당 ETF의 조합은 미래에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한 투자

- 배당률이 12%가 넘는 고배당이자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월배당 ETF 'QYLD'

- QYLD 주가 하락이 손실을 냈으나 배당금을 고려하면 폭락장 가운데 준수한 수익을 낸 편



매월 받는 배당금을 재투자해 여러 ETF에 적립해가며 경제적 자유를 준비하는 황금별입니다. ‘부동산 투자나 국내주식 등 여러 투자방법이 있는데 하필 미국주식, 그것도 배당주 투자냐?’라는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면, 우선 부동산 투자는 현재 정부의 수많은 규제와 세금 강화 등으로 투자 길이 막혔습니다. 또한 부동산 투자로 자금이 한번 묶이면 쉽게 사고팔기 어렵기 때문에 급하게 목돈이 필요하거나 직장을 잃어 생활비가 필요할 때를 대비하기 어렵습니다. 환금성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이죠.


국내주식은 30대 초반부터 약 10여 년간 투자를 해보니, 개인 투자자가 가진 정보의 한계성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제게 사고파는 트레이딩 재능이 없고 성향에 맞지 않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또 개인적으로 직장 생활을 시작한 지 만 20년이 흐르고 40대 중반의 나이가 되다 보니, 제가 직장에서 더 이상 젊고 패기 넘치며 도전적일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사에서 담당해왔던 업무나 위치에서도 불안감이 찾아왔습니다. 직장은 제가 원하든 원치 않든 언제든 그만두거나 구조조정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급여소득 외에 현금흐름을 준비해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되었죠.


미국과 한국의 지수 차트를 비교해 보면서 저는 세계 최대의 자본 시장인 미국 시장에 투자하는 것이 안전하게 자산을 늘리를 방법이라는 믿음을 갖게 됐습니다. 미국주식 투자는 곧 달러화 자산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통화인 달러화 자산에, 그것도 세계를 리딩하며 각 산업 분야를 이끄는 글로벌 탑 기업들에 투자하는 셈이죠. 당장 국내 기업 경쟁력이 현격히 떨어지진 않겠지만,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인구가 고령화되는 중이며 세계 최저 출산율로 인구구조 변화도 심각한 상황입니다. 해서 향후 10년, 20년 후에도 한국 대표 기업들이 매출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키며 주주들에게 이익을 환원시켜줄 수 있을지 확신이 들지 않았습니다. 이 점이 제가 미국주식, 배당주에 투자하게 된 이유입니다.

달콤한 고배당 ETF 'QYLD' QYLD 나스닥100 지수를 기반으로 커버드콜-옵션 전략을 실행하는 ETF입니다. 글로벌엑스(Global X) 자산운용사에서 2013년 12월에 출시했습니다. 액티브 펀드라 운용 보수가 0.6%로 높은 편이며, 월배당 종목으로 세전 배당률은 12.53%에 달합니다.


나스닥100 지수 기반이기에 기술섹터 구성비가 전체 구성비 중 절반 가까운 48%를 차지합니다. 보유종목 TOP10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테슬라, 구글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순이며, 펩시코와 코스트코가 들어가 있는 점도 특징입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줌 투자노트'에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줌 투자노트'에서 '황금별의 부자노트'를 검색해주세요!!


https://invest.zum.com/investment/view/1128?cm=invest_investment_contents_top6&r=4


이 콘텐츠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SIuZHcupqFM

매거진의 이전글 QYLD 1000주 배당금으로 어떤 ETF를 적립할까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