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금 재투자로 평생연금 ETF 만들기!!

배당금 재투자로 평생연금 ETF 만드는 전략에 대해 공유드려 볼게요. 이건 제 개인적인 경험이기 때문에 시장 상황이나 투자자가 가진 역량에 따라 성과는 크게 차이가 날 수 있으니까 그냥 이런 배당투자자도 있구나 정도로 참고만 해주세요. 자, 그럼 황금별의 배당금 재투자로 평생연금 만들기 시작하겠습니다.

미국 배당주 투자를 통한 배당소득으로 은퇴를 준비하기 위해 회사를 다니는 동안은 매월 받는 배당금을 재투자했습니다. 

2021년부터 코카콜라 등 배당킹부터 AT&T와 알트리아 같은 고배당 개별종목들을 포함해 SPYD SCHD 등 ETF들에 투자해서 2021년에 1000만 원, 그리고 2022년에 1500만 원의 배당금을 받아서 2년 동안 총 2500만 원으로 QYLD 1000주를 적립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배당투자 초기에는 투자원금을 잘 지키는 전략이 중요한데요. 초기에는 높은 배당률을 가진 커버드콜 보다는 배당성장 ETF나 개별 배당킹 종목들의 비중이 커서 배당금이 크진 않았지만, 투자원금은 잘 보존했고 오히려 팬데믹 이후 상승장에 올라타서 수익도 좋았던 편입니다. 어쨌든 이렇게 투자원금을 잘 지키며 배당소득 즉 자본소득으로 QYLD 1000주를 적립했습니다. 그리고 QYLD 1000주를 적립한 후에는 QYLD에서 매월 받는 배당금으로 또 다른 배당ETF인 PGX를 적립해가기 시작합니다. 현재 약 15개월차로 200주 가까이 적립했구요. 목표는 5년내 1000주를 적립하는 것입니다. 

이런 배당 재투자 전략을 실천할 때 중요한 포인트는 내가 열심히 일하거나 노동을 통해 벌어들인 근로소득이 아닌 투자를 통해 얻은 배당소득 즉 자본소득으로 적립한 QYLD의 주가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는 것입니다. 주가의 변화에 휘둘리지 않고 구체적인 적립 목표와 방향성을 정한 후 우직하게 전진해가는 것이죠. 

이렇게 시간에 투자해서 QYLD 1000주의 배당금으로 PGX 1000주를 적립하게 되면 이 배당 ETF 2000주에 매월 세후 195달러 약 25만 원이라는 현금흐름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자본소득을 통해 또 다른 자본소득을 만들어가는 것. 돈이 돈을 벌게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이것이 바로 배당금 재투자를 통해 평생연금을 만들어가는 방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황금별의 부자노트’ 오프라인 배당주 투자 특강에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2년동안 매월 받는 배당금으로 열심히 모은 QYLD 1000주로 또 다른 배당ETF인  PGX를 적립해가고 있는 배당금 재투자 프로젝트 성과는 어떨까요? 오늘이 QYLD의 1월 2번째 배당지급일이니까 배당금 지급되는데로 QYLD 1000주의 배당금으로 PGX ETF를 매수한 후에 성과 공유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