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받는 배당금의 대부분을 재투자하거나 달러 현금으로 적립해가고 있는 황금별입니다. 제 투자목표는 배당금을 열심히 재투자하고 적립해서 투자원금을 최대한 많이 회수하고 황금별만의 평생연금 ETF 계좌를 만들어서 자본소득으로 월배당 100만 원 이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올해 2월부터 주3일 계약직으로 일을 하고 있고, 문화센터 강의 출강과 유튜브 구독자 대상으로 미국배당투자와 법인으로 미국주식 투자하기 강의를 하고 있는데요. 예전에 직장다니던 시절의 절반 정도만 일함에도 불구하고 회사다닐 때 받던 월급 이상의 소득을 벌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번달 받는 배당금은 모두 재투자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유튜브 소득과 강의료 수입을 법인매출로 처리하고 있어서 이번달은 법인계좌에서 배당금을 단 1달러로 인출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법인계좌에서 받은 배당금으로 RYLD ETF 100주를 매수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시청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구독자분들 덕분에 배당금 재투자도 부담없이 할 수 있게 되서 너무 감사드려요.
이번 5월에 받게 될 배당금은 386만 원이고, 2021년 1월부터 41개월간 누적된 배당금은 8932만 원입니다.
은퇴 후 투자자산 비중입니다. 현재 미국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금액은 약 40만 달러로 현재 환율기준으로 약 5억 5천만 원으로 월 평균 400에서 450만 원 정도의 배당금을 받고 있습니다. 배당금이 크기 때문에 종합소득세 부분은 어떻게 해결하나요? 라는 질문 많이 해주시는데요. 금융소득은 1인당 2천만 원 한도내에서 가족과 나눠서 받고 있고, 나머지는 법인을 통해 투자를 하면서 법인의 배당금으로 급여도 받고 차량렌트도 합니다. 제 유튜브 소득과 백화점 문화센터 출강해서 받는 강의료도 법인을 통해 처리하고 있습니다.
항상 투자자산의 15%에서 20%는 현금을 확보해두려고 노력합니다. 언제 닥칠지 모르는 경제위기와 시장의 폭락에 대응하기 위해서입니다. 달러와 원화는 5:5와 4:6정도의 비중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 환율이 1380원 일 때 보유하고 있던 달러를 원화로 환전해서 현재 보유하고 있는 달러는 2만 달러, 약 3천만 원 조금 안되구요. 원화는 7천만 원으로 달러 30%, 원화 70%의 비중으로 예비비를 운영중입니다. 이 예비비 역시 모두 RP에 투자를 합니다. 달러는 외화RP에 투자를 해서 4.3%에서 4.6%의 이자를 받고 있고, 원화는 CMA통장과 발행어음에 투자를 해서 3%에서 3.6%의 이자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내가 자고 있는 시간에도 항상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는 시스템을 구축해두면 좋을 거 같습니다.
주중 아르바이트와 다양한 강의를 통해 소득을 올리는 동안은 매월 받는 배당금의 대부분 RP등에 투자해서 현금보유 비중을 높여갈 계획이고, 지금 매월 받는 배당금으로 적립해가고 있는 JEPQ, PGX, RYLD 등을 통해 노동이나 근로소득이 아닌 자본소득으로 월 100만 원의 배당소득이라는 시스템소득을 만들때까지는 우직하게 배당재투자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5월 6일에 제피와 제피큐 QQQY에서 배당을 많이 받았고, 7일에 지난달에 88달러에 300주를 줍줍한 TLT 500주에서 130달러를 받았습니다. 8일에는 TLTW 4000주에서 839달러를 받았고, TSLY 81주에서 47달러를 받아서 외화RP에 투자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주가 횡보가 좋지 못한 QQQY를 배당락일에 대량 매도하고 법인계좌에서 CONY 300주를 매수해서 이번달 배당도 받았습니다. QQQY의 배당락일 5월 1일에 매도 후에 바로 매수해서 CONY의 이번달 배당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실제 배당을 받은 내역이고, SPYI와 QYLD 등에서 받을 배당금은 월평균 배당금으로 계산한 가정치입니다. 24일에 SPYI 200주에서 85달러 정도, 그리고 29일에 QYLD 1000주에서 145달러, 그리고 법인계좌에 신규로 매수한 RYLD 100주에서 14달러의 새로운 현금인컴 소득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렇게 5월에는 총 2824달러로 386만 원이라는 소중한 배당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2024년 올 한해 배당금 목표는 5000만 원, 누적 배당금으로 1억 원을 돌파하는 게 목표인데 1월에 851만 원, 2월에 391만 원, 3월에 454만 원, 4월에 406만 원, 5월에 386만 원을 받게 되면서 5월까지 누적배당금 2490만 원으로 목표대비 50% 절반 구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2021년 1월부터 2024년 5월까지 41개월간 누적된 배당금 수령액은 총 8932만 원으로 누적 배당금 1억 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두세달만 배당을 더 받으면 누적배당금 1억 원을 돌파하겠네요. 8932만 원 모두 배당금으로 재투자하거나 달러로 적립을 했다면 정말 좋았겠지만, 여기서 1/3 이상은 생활비나 은퇴 후 해외여행 경비 등으로 사용했습니다.
매월 받는 배당금의 1/3에서 절반 가까이는 재투자를 하거나 달러RP 에 투자해서 4%대의 이자를 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배당소득의 대부분이 JEPI나 TLTW, QYLD와 같은 10%가 넘는 고배당 커버드콜 ETF 중심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기 때문에 고배당 커버드콜 종목들의 경우 높은 배당률 뒤에는 성장성을 기대하기는 어렵고, 오히려 주가가 하락할 리스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원금 손실에 대한 리스크를 헷징하기 위해 배당금의 절반 이상은 재투자를 하면서 대응해 가고 있습니다.
8가지 프로젝트 중에 4번 XYLD와 5번 BST 적립식 프로젝트는 지난달에 종료를 했고, 8번 QQQY 투자원금 회수하기 프로젝트도 1000주에서 100주로 수량을 확 줄여서, 수익은 취하고 위험부담은 줄여서 수익금으로 즐기면서 프로젝트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BST와 XYLD 적립식 프로젝트를 중단함에 따라 해당 ETF들의 수량은 제외했습니다. 매월 받는 배당금을 패시브ETF와 고배당ETF에 재투자를 한 결과, 적립하는 종목의 수량은 매월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2년 11월에는 27주에 불과했는데, 이번 5월에는 413주까지 적립이 되었습니다. QYLD 1000주를 포함하면 배당금으로 적립한 ETF의 수량은 총 1413주가 되었는데요, 해당 계좌의 성과는 시장이나 주가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매월 받는 배당금으로 재투자를 하는 종목의 수량은 계속 증가해서 막대그래프는 우상향을 하고 있습니다.
2021년 1월부터 2024년 5월까지 41개월간 배당금 재투자 성과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배당금을 재투자한 프로젝트는 6개이고, 그 중 XYLD만 지난 3월에 종료를 했습니다. QQQY나 TSLY는 100주 내외의 소량 투자종목이라 제외했습니다. QYLD 1000주의 배당금으로 18개월동안 PGX 237주를 적립했고, 수익률은 28.3%입니다. 사실 QYLD 1000주도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동안의 배당금으로 매수한 수량이라 이 계좌의 3000만 원은 모두 배당금이 만들어 준 자본소득입니다. JEPI와 SCHD 각각 300주의 배당금으로 만 2년 동안 SPYG 69주를 적립했고, 수익률은 26.3%입니다. JEPI 500주의 배당금으로 19개월 동안 JEPQ 76주를 적립했고, 수익률은 16.7%입니다. 여기까지는 모두 수익률이 플러스이고 좋은 성과를 기록했던 재투자였던 반면, TLTW 500주의 배당금으로 11개월 동안 TMF 31주를 적립했지만 수익률은 -8.7%, 그리고 TLTW 2000주의 배당금으로 5개월동안 달러RP투자한 프로젝트 역시 현재 -4.9% 손실입니다. 지난 41개월 동안 총 6가지 적립식 프로젝트를 진행해왔고, 현재 수익률은 9.7%를 기록하고 있네요.
모든 투자가 성공할수는 없고, 실패를 통한 소중한 경험으로 시장 앞에 겸손한 자세로 대응해가고자 합니다. 배당금 적립식 투자는 그래도 마음이 편안한 투자방식입니다. TLTW 투자로 손실 구간이지만, 꾸준히 오래 지속해가다보면, 미국 국채가 부도나지만 않는다면 즉 미국이 망하지만 않는다면 채권ETF의 배당금으로 언젠가는 손실이 복구되고 투자원금이 회수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시기가 1년내에 올수도 3년이나 5년이라는 오랜 세월이 걸릴수도 있죠.
배당금을 재투자하는 이유는 배당금이라는 자본소득을 통해 또 다른 새로운 현금흐름, 매월 들어오는 패시브인컴을 통해 저만의 시스템소득을 구축하기 위함입니다. 돈이 돈을 벌어, 돈이 저를 위해 일하게 만드는 시스템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목표로 하고 있는 배당소득 즉 투자를 통한 자본소득으로 월 100만 원의 시스템소득을 만들때까지 우직하게 배당금 재투자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2021년부터 미국주식 배당투자를 시작해서 지난 2년 동안 적립한 QYLD 1000주로 PGX 1000주 적립을 목표에 도전해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적립식 프로젝트를 통해 RYLD PGX JEPQ를 적립해가고 있고, SPYG나 TMF도 적립해서 계획대로 수익이 발생하면 고배당ETF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배당금이라는 자본소득으로 만들어진 QYLD RYLD PGX SPYI JEPQ 4000주는 매월 세후 722달러, 100만 원이라는 시스템소득을 만들어줄 것입니다. 배당금 재투자 목표는 평생연금 ETF 계좌에 월 100만 원의 시스템 소득을 구축해두는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 외에도 여러 다양한 배당금 재투자 프로젝트를 통해 55세가 되기 전에 저만의 배당 시스템소득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배당 투자는 시간에 투자하는 것으로 시장의 변화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묵묵하게 배당금 재투자로 보유수량을 늘려가며 본인만의 현금흐름 목표를 만들어가면서 시장에 오래 머물러야 합니다. 이렇게 꾸준히, 적립식으로, 시장의 위기에도 인내하며 장기간 견뎌내는 투자자만이 이 치열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는 성공한 투자자가 될 자격이 있는 것이겠죠! 부디 저도, 여러분도 끝까지 견딜 수 있는 인내와 지혜를 가져보길 기원하며 영상 마치겠습니다. 황금별의 미국 배당투자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