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받는 배당금을 재투자하거나 달러 현금으로 저축해가며 평생연금ETF에서 나오는 시스템소득으로 행복한 은퇴를 준비하는 황금별입니다.
일하지 않아도 될만큼 돈이 충분하다면 매일 매일 먹고싶은거 먹고 하고 싶은거 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죠! 안전하게 은행에 예금을 넣어두고 이자만으로 월 500만 원씩 매월 통장에 꽂힌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저도 그렇습니다. 예금이자로만 월 500만 원씩 받을 수 있다면 부동산 상가투자나 주식투자 같이 위험한 투자는 하지 않아도 되죠.
자 그런데 월 500만 원이라는 이자가 매월 통장에 꽂히려면 현금이 얼마나 있어야 할까요? 월 500만 원이면 세후로 연간 6000만 원의 이자소득이 필요한데 연 3%나 4%의 이자율로 계산해보면 20억 이상이라는 큰 돈이 필요합니다. 부동산 자산을 제외한 금융자산만으로 20억 이상 보유한 가구수는 우리나라 가구의 0.1%이 불과합니다.
우리 대부분은 그렇게 큰 현금이 없기 때문에 더 높은 수익을 쫓을 수밖에 없죠. 만약 부동산 임대소득으로 월 500만 원을 받으려면 투자금이 얼마가 필요할까요? 보통 1억 원짜리 오피스텔 같은 경우 월세가 약 40만 원입니다. 그럼 최소 10채 이상 매입해야 하고 10억 원 이상의 투자금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오네요. 하지만 부동산은 보유세 등 각종 세금에 공실 우려 그리고 세입자와의 갈등 등 마음 편히 투자하기 쉬운 분야는 절대 아니죠.
만약 연배당률 10% 내외인 커버드콜 ETF에 투자하면 어떤가요? 5억 원 정도면 매월 배당금으로 400에서 500만 원 정도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물론 배당소득도 종합소득세와 건강보험료 추가 납부 등 이슈가 없는 건 아니지만, 명의를 분산해서 투자한다거나 법인을 활용하는 방법 등 공부해보면 세금을 헷징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예적금이나 부동산 투자에 비해서는 투자금도 훨씬 적게 필요하죠!!
여러분은 어떤 투자를 선호하시나요? 만약 모아둔 자산이 충분치 않거나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이 시대에 여러 리스크에 노출된 부동산 투자가 부담스럽다면 지금부터라도 미국주식 ETF에 대해 배워보면 어떨까요? 물론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기 때문에 커버드콜 ETF도 높은 배당률 뒤에는 원금이 조금씩 줄어드는 ROC 이슈도 있지만,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거나 투자를 두려워하지 말고, 직접 ETF의 연평균 수익률과 배당률 등 토탈리턴을 분석해보시고 커버드콜 ETF가 가진 전략과 장단점을 배워보며 투자경험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투자는 어렵죠. 부자가 되는 길은 평탄한 도로를 걸어가는게 아니라 산 넘고 물 건너 바다 건너 오랜 세월을 더위와 추위를 견디며 걸어야 하는 고행의 길입니다. 황금별의 부자노트 채널이 여러분과 어깨동무하며 먼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이 시대의 배당 투자자 모두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