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TY를 비롯한 일드맥스 D그룹의 1월 배당금 정보를 빠르게 안내드리겠습니다.
MSTY를 비롯한 일드맥스 D그룹의 분배락일은 1월 16일 목요일이며, 분배금 지급일은 1월 17일 금요일이지만, 한국 투자자분들은 1월 20일 월요일에 받을 수 있으실거에요. MSTY를 비롯한 D그룹에 속한 종목의 분배금을 받길 원하시면 한국시간으로 16일 목요일 오전 8시 전에는 매수체결을 완료해야 합니다.
우선 D그룹의 대표주이자 일드맥스에서 출시 후 가장 좋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MSTY의 새해 첫 분배금은 주당 2.2792달러입니다. MSTY 출시 후 지난 9개월간 지급된 주당 분배금이 평균 3달러인점을 감안하면 다소 아쉽지만, 2달러 언더의 분배금도 2번이나 기록했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를 기대해봐야겠네요. AMZY는 주당 0.4005달러, APLY는 주당 0.2841달러,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SMCY는 주당 1.7215달러입니다.
일드맥스 전체 ETF를 아우르는 주배당 YMAX는 0.1118 메가7인 YMAG는 0.05달러인데요, YMAG 이번주 분배금은 너무 적네요. 이럴바엔 뭐하러 주배당 ETF 전환했는지 의문입니다. 이번 D그룹의 분배금도 지난주 C그룹의 분배금처럼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아쉬운 추세가 이어지고 있네요.
MSTY가 출시된 2월 22일 기준 가격은 21.19달러였고, 1년이 다 되가는 1월 14일 현재 주가는 29.97달러로 주가는 40%이상 상승했습니다. 내일 2달러 이상 분배락을 크게 맞을테니 내일 밤 주가는 26달러 내외에서 출발하겠네요. 출시 후 지금까지 배당금 9번으로 27.5달러 즉 출시 당시 주가의 130%를 지급했고, 세후로 계산해도 무려 110%로 초기 진입하신 분들은 이미 배당금으로 투자금을 모두 회수하고 평생연금 ETF로 만들었습니다. 40여 종이 넘는 일드맥스 ETF 중 출시 후 배당금으로 가장 빠르게 원금을 회수한 ETF이며, 2번째가 CONY입니다. 둘다 코인과 관련한 종목들이라는 점이 작년 한 해 동안 코인시장이 얼마나 핫했는지를 보여주는 반증입니다. MSTY의 주가와 배당을 더한 총 수익률은 152%입니다.
다음주 월요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출렁거리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자신 있게 내놓은 정책들이 실제로 축소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데다 미국의 견조한 경제지표로 금리 인하 지연 우려가 겹치며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9만달러 선이 무너졌다가 바로 회복되어 다시 10만 달러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친(親)가상자산 태도는 변하지 않아 가상자산 시장을 여전히 낙관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마이클 셰일러 의장은 비트코인을 ‘사이버 맨해튼‘에 비유하며 비트코인 투자는 뉴욕 맨해튼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즉 시간이 갈수록 희소성으로 그 가치는 우상향해간다는 것이죠. 마이클 셰일러의 투자관에 공감이 가는 투자자라면 관심을 가지고 투자해보면 좋을 듯한 ETF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