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YG ETF 적립하기 프로젝트
매월 받는 배당금 현황과 그 배당금을 어떻게 재투자해서 현금흐름을 늘려가고 있는지 제 투자방식에 대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며 공유드리고 있는대요, 변동성이 높은 시장에서 위기 방어력이 뛰어나고, 꾸준하고 안정적인 배당을 지급하는 ETF인 JEPI와 SCHD 각 300주에서 받는 배당금으로 SPYG ETF를 적립해가고 있습니다. 이제 3개월차에 접어들어서 SPYG 10주가 적립되었습니다. 그 과정에 대해 공유드려 볼게요.
JEPI는 8퍼센트가 넘는 높은 배당률을 지급하는 고배당 ETF 입니다. 거기에 매월 배당을 지급하는 월배당 ETF라는 점 또한 JEPI의 장점입니다. 운용수수료율도 0.35퍼센트로 액티브 ETF 치고는 준수한 편입니다. 커버드콜 옵션 전략을 실행하며 주식과 채권에도 투자를 합니다. 그래서 QYLD와는 달리 다양한 수익구조로 성장도 기대해 볼 수 있는 ETF입니다. 하지만 액티브 ETF는 펀드매니저의 역량에 따라 운용수익이 달라집니다. 현재 JEPI가 8%가 넘는 고배당을 주면서 주가도 적정수준 방어가 잘되는 것은 시장의 성과를 뛰어넘는 역량을 가진 펀드매니저가 운용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만약 현재 JEPI를 운용하는 펀드매니저가 그만두거나 이직을 할 경우 다음 펀드매니저가 기존 펀드매니저만큼 해줄 수 있을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액티브ETF에 너무 몰빵투자하기보다는 다른 패시브 ETF나 배당 성장 ETF와 분산해서 투자하는 것이 투자원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SCHD는 다우존스 지수를 기반으로 배당금을 꾸준히 증액해 온 기업 100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외에 배당수익률과 부채 등을 고려해서 선별한 ETF입니다. 즉 전통적인 가치기업들이 모여있는 다우존스 중심에, 그것도 부채율이 적정수준이면서, 배당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초우량 기업에 투자를 하는 것이니 치열한 시장내에서 그나마 마음편히 장기적으로 보유할 만한 그런 ETF입니다. 어찌보면 가장 기본에 충실한 투자전략이고 이런 안정성 때문에 미국 현지 투자자들뿐아니라 우리나라 가치투자를 선호하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ETF입니다.
SCHD는 10년간 주가가 3배 이상 상승했을 뿐 아니라 10년 연속 배당을 증액시켜 온 ETF계의 배당킹 종목입니다. 운용수수료도 0.06%로 SPY보다도 낮아 장기투자하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배당 ETF 중 최고라고 말할 수 있는 SCHD는 이번 급락장에서도 뛰어난 방어력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지난 2011년 상장된 이후 지금까지 보여준 퍼포먼스는 매우 훌륭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세계 최대 자본주의 국가인 미국이 크게 흔들리지 않고 그 지위를 유지해간다면, 오랜기간 장기투자하기 좋은 종목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래서 고배당 ETF인 JEPI와 배당 성장 ETF인 SCHD를 조합해서 이 2개 ETF의 배당금으로 또 다른 패시브 ETF를 모아가면 어떤 성과가 나올지 궁금했습니다.
JEPI 300주와 SCHD 300주에서 받는 배당금을 재투자하기 위해 선택한 ETF는 SPYG ETF였습니다. 그럼 왜 수많은 ETF 중에 하필 SPYG를 적립해가느냐고
본문 글을 더 보길 원하시면 클릭해주세요!!
https://contents.premium.naver.com/richnote/goldrichnote/contents/220807180235466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