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드디어 ISA 계좌에서 목표 수익을 달성하셨나요?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여기서 고민이 시작되죠. '이걸 지금 다 팔아서 현금화해야 하나?', '세금 혜택은 어떻게 되는 거지?’” "그냥 무턱대고 매도 버튼 누르기 전에, 딱 3가지만 확인하세요. 이 차이가 여러분의 실제 수익금을 수십만 원 바꿀 수 있습니다.
1. 손익 통산의 마법 활용하기 : 수익과 손실을 합쳐라! (손익 통산)
"ISA의 최대 장점은 '손익 통산'이죠.
만약 A 종목에서 500만 원 벌었지만, B 종목에서 200만 원 물려 있다면? 일반 계좌는 500만 원 전체에 세금을 매기지만, ISA는 합쳐서 300만 원에 대해서만 계산합니다.“ 따라서 수익 난 종목만 팔지 말고, 마이너스인 종목도 같이 정리해서 세금을 줄이세요!
2. '해지'할까 '재투자’할까? 3년 만기 채웠나요?
"목표 수익을 달성했는데 만기 3년까지 지났다면, 일단 해지하고 '재가입'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이미 비과세 한도(일반형 200만 원 / 서민형 400만 원)를 꽉 채웠다면, 계좌를 새로 만들어 한도를 리셋하는 게 이득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직 투자금이 더 필요하거나 만기가 남았다면, 증권 계좌 내 원화 RP에 넣어두고 다음 기회를 노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현재 한국 기준금리가 미국보다 낮아 달러 외화 RP보다는 이율이 낮지만, 최근 원화 RP 이율도 조금씩 오르는 추세거든요. 현재 NH투자증권이나 키움증권의 RP 이율은 약 2.5% 수준입니다.
RP는 CMA 통장처럼 매일매일 이자가 쌓이기 때문에, 만기까지 남은 기간 동안 놀리는 돈 없이 이자를 챙기는 게 훨씬 낫겠죠? 특히 이 이자에 대해서는 15.4%가 아닌 9.9% 분리과세가 적용됩니다. 금융소득종합과세(2,000만 원 초과) 대상에도 합산되지 않으니, 배당이나 이자 소득이 많은 투자자분께는 더할 나위 없이 유리한 전략입니다.
3: 연금저축계좌 전환 전략 (치트키) : 세액공제 300만 원 더 받는 법
추가적인 꿀팁으로 ISA 만기 자금을 연금저축계좌로 옮기면, 옮긴 금액의 10%(최대 300만 원)까지 추가로 세액공제를 해줍니다. 수익 실현한 돈으로 노후 준비와 절세를 동시에 잡는 거죠
특히 ISA 서민형으로 투자하셨을 경우 일반형에 비해 혜택이 더 큰 만큼, 수익이 400만 원을 넘어가는 시점부터는 고민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의무 가입 기간 3년을 채웠고 비과세 한도 400만 원도 꽉 채워 수익을 냈다면, 과감하게 해지하고 재가입을 고려해 보세요. 우선 세금 혜택 받으면서 수익은 챙기고, 만기가 남았다면 원화RP에 투자해서 연 2.5% 이자 받는 거죠.
그리고 나서 만기가 도래하면 다시 가입하는 거죠. 재가입하면 비과세 한도가 다시 400만 원으로 리셋되어 다음 투자 수익에 대해서도 또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계속 키우기만 하지 말고, 적절한 때에 다시 알을 낳게 세팅하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수익을 내는 것만큼 중요한 게 '지키는 것'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손익 통산과 계좌 전환 전략, 꼭 기억하시고요. 여러분의 성공 투자를 응원합니다!